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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100일 앞두고 순회홍보단 출범마스코트 누리비, 댄스단, 로드단 등 총 30명 전국 붐 조성 첨병
조순동 기자  |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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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0  1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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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대학생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달 25일 전국 순회홍보단이 활동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됐다.

이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화는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전국순회 홍보단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지역국회의원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윤 시장은 인사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광주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서 한국의 민주화를 이룬 시대적 가치를 승화하는 계기로 만들자”며 “12일간의 만남이 스포츠를 넘어 상생과 소통을 이루고 남과 북이 만나 통일의 노둣돌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 전남지사도 축사에서 “전남지역에서만 9개 시‧군에서 10개 종목이 열린다”며 “200만 도민이 모두 자원봉사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홍보단은 광주시내를 돌며 하계유니버시아드 행사를 시민에게 알렸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회 종사자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으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홍보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홍보단은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인천 로데오거리, 대구 동성로거리, 부산 서면거리 등 전국 권역별 주요도시 9곳을 비롯해 전남과 전북지역 경기장 소재 12개소 등 총 21개 도시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U대회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홍보단은 단장을 비롯해 마스코트 누리비, 댄스단, 로드단 등 총 36명으로 구성돼 광주U대회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순회 홍보단은 출정식에 앞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민주‧인권‧평화도시 이미지에 맞게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고 열정과 젊음으로 뭉쳐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조직위와 광주시는 이날 출정식에 이어 ‘청결‧질서‧친절’운동 현장활동과 캠페인도 연계 추진, 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170여개국 2만 여명 선수단 참가 예정

 

광주 U 대회는 오는 7월3일부터 12일간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과 전북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북한이 108명의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현재까지 101개 나라가 참가 의사를 전해왔다.

선수 등록이 마감되는 6월6일까지 추가 참가신청이 가능해 조직위는 170여개국에서 2만 여명의 선수단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 등 정식종목 13개와 배드민턴과 양궁, 태권도 등 선택종목 8개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조순동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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