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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실패의 날' 국제학술대회 개최행안부·중기부, ‘실패와 재도전’ 주제로 글로벌 담론 진행
이정헌 기자  |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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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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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실패와 재도전 관련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4년 동안 추진되고 있는 실패박람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실패 극복 및 재도전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재도전포럼」을 10월 13일(수) 개최한다.

2010년 알토대 학생들이 만든 알토이에스(AaltoES : 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가 창립한 ‘실패의 날’은 2012년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며, ‘세계 실패의 날’로 확대됐다.

세계 실패의 날은 2010년 핀란드의 국민기업 노키아의 위기로 인해 국민적 경제적 고용 불안 등에 직면했을 때, 핀란드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 ‘알토이에스(AaltoES)’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실패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실패율을 낮추기 위한  민간주도의 캠페인 운동이다.

이에 따라 2011년 10월 13일 핀란드 헬싱키 학자와 학생, 벤처 투자자들이 결집해 ‘실패의 날’을 선포했고, 이듬해인 2012년 ‘세계 실패의 날’로 확대했다.
    
여기에 핀란드 정부와 기업, 벤처 투자자 등이 뒤를 이어 참여면서 실패를 용인하고, 포용하는 문화확산과 실패의 긍정적 가치 인식을 확산시키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창업에 도전하는 나라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번 세계재도전포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코로나19로 인해 실패를 겪고 있는 개인, 기업, 국가의 실패를 담론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마련됐다.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는 실패박람회를 연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며, 정책 소통과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헌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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