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지난달 20일부터 도내 희망풍차 결연대상을 위한 8월 ‘희망풍차’구호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희망풍차’사업은 한진의 후원으로 부식품상자 1,500세트(27,555천원상당)를 충북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세대 796세대(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북한이주민)와 사할린 95세대, 일반구호 186세대에 각각 1세트(18,370원 상당)씩 전달했으며, 충북도내 56개 복지시설에 423세트가 전달했다. 부식품세트의 내용물은 카놀라유, 밀가루, 고추장, 된장, 김자반 등 총 9종이 포함되어 있다.

충북적십자사 조남현 사무처장은 "오늘부터 전달되는 8월 희망풍차 물품은 한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적십자사는 앞으로도 희망풍차사업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뿐 만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주엽 기자  ㅏ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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