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은행은 국위선양을 위해 땀 흘린 선수들에게 최우수고객 등급 10년간을 제공키로 했다.

지난달 21일 신한은행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수상자에게 신한금융그룹의 최고 고객 등급인 프리미어 등급을 부여하는 Tops Club Award 협약식을 개최했다.

Tops Club Award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수상자에게 메달 색깔에 따른 구분 없이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우수고객제도인 Tops Club의 최고 등급인 Premier 등급을 10년간 부여해 준다.

이 등급을 받으면 은행의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고, 금융, 법률, 세무, 여행, 쇼핑 등 각종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그 동안 국위 선양을 위해 수년간 땀 흘린 대한민국 선수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20일 금융체험 교육 ‘희망사다리’를 전국 20곳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의 협조로 희망금융플라자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의 역할에 대한 애니메이션 시청, 예금통장 만들기, 창구상담 등 다양한 금융체험 활동 및 용돈관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윤주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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