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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효능 90% 이상 개발”11월 셋째 주 FDA에 0사용허가 받을 계획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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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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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회사인 미국의 화이자(Pfizer)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나왔다.

11월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중간 분석은 백신 또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2회 접종한 4만 3000명 이상의 지원자 중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감염자의 10% 미만이 백신 접종을 받은 지원자에게서 발견됐고, 90% 이상이 플라시보를 투여받은 사람들이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으로부터 최소 50%의 효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신은 2회 접종을 필요로 한다.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만든 백신이 2차 접종 후 7일 만에 90% 이상의 효능을 보였고, 이는 백신 접종 시작 28일 후에 보호가 이뤄진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백신 3상 시험은 지난 7월 27일 이후 4만3538명이 등록되어 있다. 지난 8일 현재(현지시간)까지 3만8955명의 지원자들이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알버트 볼라(Albert bourla)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CNN과 인터뷰에서 "지난 100년 동안 가장 큰 의료 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11월 셋째주까지 두 번째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들을 모니터링 후 FDA로부터 긴급 사용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볼라 CEO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5000만회, 내년에는 13억회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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