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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취약계층,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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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8  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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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6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가 효과적인 방역으로 금년 OECD 국가 중 가장 양호한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최근 일자리와 수출 등에서 개선의 조짐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의 신호를 정책으로 뒷받침해서, 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이때, 우리나라를 안전하고 매력적인 생산기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는 위기지만, 비대면 산업에는 기회이며, 그간 정부는 금융혁신을 위해 비대면 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왔다"며 "최근 개인정보 도용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부정결제 사고 등이 발생해서 이용자들이 우려되는 상황이 있는바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계속 출시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 전반을 점검해 취약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와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 시간이 더 가혹한 분들이 계신다"며 복지시설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돌봄이 절실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망은 가장 어렵고 힘든 분들을 보듬어 안아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장애인, 결식아동,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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