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동화로 배우는 농산물 요리교실’로 지역 아동과 교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동화로 배우는 농산물 요리교실’을 개설하고, 첫 번째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1월 26일(금) 밝혔다. ‘동화로 배우는 농산물 요리교실’은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동화 주제를 표현하는 창작 요리활동으로,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 단원 20여 명은 아이들과 함께 짝을 이뤄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아울러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 꾸러미 100개와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우리 농산물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100세트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로 동화를 표현하며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장애인 홀로서기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주연천축산농협 제46기 정기총회 개최
2017년 당기순이익 65억 원 달성

파주연천축산농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월 1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센트럴파크웨딩홀에서 전직 조합

장과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4억 원이 증가한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연체 채권에도 총력을 기울여 1% 초반대의 건전성을 회복했으며 친환경 사업단을 착공하여 축산분뇨처리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마트 증축으로 거래처 등을 통하여 조합원의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기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지원 사업은 재해 및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4300만 원, 축산업에 필요한 영농자재지원에 6억 원, 축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6600만 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비로 6억 9300만 원, 총 28억 4600만 원을 지원했다. 파주연천축산농협은 경기도 최초로 펀드 판매사업 인가 취득으로 지난 1월 31일 상호예수금 1조 원을 달성했다. 이철호 조합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비영리공익법인으로서 축산인의 실익 증대와 권익 보장은 물론 지역 및 국가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중구농협·검단농협 상임이사 선출

인천축협은 지난 2월 2일 제61기 정기총회에서 변경미 전 구월지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변경미 신임 상임이사는 1964년생으로 1984년 경북 포항시 기계면 종합기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후 1986년 10월 인천축협에 입사하여 본점 신용 상무를 거쳐 구월지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인천 중구농협은 지난 2월 8일 제29기 정기총회에서 나기수 전 비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나기수 신임 상임이사는 1961년생으로 1980년 영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4월 부평농협에 입사하여 1998년 12월 퇴임, 그 후 2014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중구농협 비상임이사로 일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인천 검단농협은 지난 2월 9일 제52기 정기총회에서 최용식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최용식 상임사는 김포고 농업과와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79년 대곶농협에 입사해 고촌농협을 거쳐 검단농협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며 지도·경제 상무를 역임했다.

양서농협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격려사

양서농협(여원구 조합장,사진 왼쪽 네 번째)은 지난 1월 30일 본점 대강당에서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미래에셋대우 남기원 부사장, 농협은행 임정수 자금부장, 이학용 양평군 지부장, 관내 기관장과 강호범·권태형 전 조합장을 비롯해 양서농협 내부조직 장 등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대훈 행장(왼쪽 세 번째)은 격려사를 통해 양서농협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빛나는 농협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서농협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지도사업(여성복지 부문)선도농협 상을 수상했으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도 결산 결과 경영손익이 23억 6900만 원으로 양평군 관내농협 중 최고의 건전결산을 이루었다.

여원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5년 4월 24일 양서농협은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인 2020비전 및 가치관 경영선포식을 갖고 올해가 제4차 연도가 되는 해라며 그동안 조합원과 전 임직원은 전국 최고의 1등 양서농협을 지향하며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여원구 조합장은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경기도 지역농협 대표로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경기농협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수출 선적식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김포파주(사진 우측에서 네 번째, 조합장 조재열), 안성, 경기동부 등 3개 인삼농협의 경기인삼통합브랜드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이하 천경삼)’의 수출 선적식을 김포파주인삼농협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홍콩으로 선적된 천경삼 제품은 계약금액 80만 달러 중 1차 선적분인 20만 달러 상당이다. 경기농협 인삼연합사업단 관계자는 해외시장에 경기인삼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경기도(수출지원팀)의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 및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는 물론,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 확보로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청탁금지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인삼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경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축산농협 2018년 정기총회 개최
2017년 당기순이익 33억 2500만 원 시현

안양축산농협(조합장 손연식, 사진 앞줄 두 번째)은 지난 2월 13일 안양시 포시즌 코리아웨딩홀에서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농협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 농협안양시지부 이대호 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앞줄 첫 번째)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이 노력으로 건전 결산으로 이루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빛나는 안양축산농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축산농협이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확대와 더불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2017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억 1600만 원이 증가한 33억 2500만 원을 시현하여 건전 결산을 통하여 조합원에게 높은 배당을 하게 되었다며 2018년도에도 지속적인 조합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든든한 양축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2016년 7월 1일부터 지역축협 대표로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동규 중부권 취재본부장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