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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트라우마 예방 위해 전문심리지원단 확충5개 국립병원 의료진, 지진 피해자 대상 심리지원 실시
이지현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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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4  0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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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국립부곡병원, 경북과 포항 남ㆍ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의료진(정신과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지진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심리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대피소 3곳에 심리지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 중이다.

현장심리지원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451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이재민의 재난 트라우마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진 이재민들은 여진에 대한 불안, 집에 대한 걱정, 불편한 잠자리 등으로 불안함, 답답함, 불면증 등 정신건강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심리지원단은 △심리적 응급처치, △고위험군 선별 및 사례관리 및 의료기관 연계 △고위험군 외 일반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 시 심리처치 단계에 따라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1주일간 이재민의 심리적 응급처치를 수행해 왔다.

11월 19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부상으로 입원한 환자에 대해 포항시 보건소와 함께 현장심리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 정신건강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였으며, 경상으로 퇴원한 환자들에 대해서도 전화 상담 후 자택 등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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