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 인터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새로운 전략 프로젝트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
조순동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04  13:30: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연초부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더욱 대담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만나봤다. 이 도지사는 “내외 여건의 변화는 전남의 산업전반에 획기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에너지, 문화예술, 관광, 섬 가꾸기 등에서 야심찬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도정의 새로운 2대 전략 프로젝트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한중 FTA에 대응,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 준비, 저출산․고령화 과제 해결,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지금 전남은 거대한 기회 앞에 섰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살려 후손에게 물려줄 당당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혼신을 다해 뛰겠습니다”고 밝힌다.

이에 구체적인 추진 사업과 전남의 비전을 일문일답으로 들어보았다.

 

-지난해 전남도정에 어떤 성과들이 있었습니까?

 

도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분야별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고, 지역에 희망적인 변화도 많았습니다.

지난 2015년도 국비예산을 전년보다 11% 늘어난 5조 3천247억 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5% 늘어난 5조 5,88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 덕분에 광주송정~목포 간 KTX 호남고속철도,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광양항 24열 크레인 추가설치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SOC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흑산공항 건설비가 올해까지 55억 원이 반영되고 2020년 완공 목표의 기본계획이 고시돼, 관광․항공산업, 섬 가꾸기 등 지역산업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아 14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호혜원 악취문제가 해소되는 등 정주여건이 갖춰지면서 전입인구가 1만2천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전과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목표보다 빨리 진행돼, 작년 한 해 전남에만 61개 에너지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에너지기업을 포함해 전남에 128개 기업이 6천530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고, 이들 기업이 새롭게 만든 일자리가 3천965개였습니다.

공약사업 실천에 따라 생활시책들도 빠르게 확산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0원 택시는 14개 시군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506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경로당 50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고, 작은 영화관과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으로 8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3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을 받는 등 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다 11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노사협력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으며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중앙정부 등의 평가에서 전남이 53개 분야 수상과 함께 44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습니다.

브랜드시책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도 순조롭게 출발해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궤도에 올라, 매년 수천 명씩 감소하던 우리 도 인구가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해, 2015년은 30여년 만에 인구가 늘어난 역사적인 해가 됐습니다.

 

-올해 민선6기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신년사를 통해 밝힌 2대 전략프로젝트가 올해 전남도정의 화두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요?

 

올해부터 도정의 새로운 2대 전략프로젝트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추진하겠습니다.

세계적 에너지혁명과 파리 신기후체제 출범 등 에너지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정부 지역전략산업에 에너지신산업 선정 등으로 전남은 에너지산업의 변화와 진흥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살려 전남이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도내 50개 섬을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으로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기업 700개를 유치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2025년이면 세계 자동차 시장의 20%이상을 전기자동차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가오는 전기자동차 시대를 위해 ESS․모터 등 핵심부품 기업을 집중유치 하고 충전서비스나 배터리 리스 같은 관련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나주 혁신산단과 영광 대마산단을 중심으로 연구․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광양․율촌산단 중심으로는 전기자동차 소재산업,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는 충전과 ICT 서비스 등 전기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권역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에너지기업 중심 산단’을 단계적으로 100만평 규모로 조성해 에너지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차질 없이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에너지밸리 권역이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되도록 해 에너지 신성장산업을 특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 639MW인 태양광발전과 135MW인 풍력발전산업을 각각 2,500MW로 늘리고, 이를 통해 현재 4% 수준인 도내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2025년 30%까지 올리겠습니다.

또 하나의 전략프로젝트로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착수하고자 합니다.

이는 전남의 남종화, 판소리, 정자 및 정원 등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재창조하고, 예향 남도의 위상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남종화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동양화 비엔날레’를 창설해 한․중․일 3국은 물론 북한과 대만까지 함께 동양화 발전에 협력하는 틀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외에도 담양 소쇄원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한국 전통정원‘을 조성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입니다.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토론회와 연구용역 등을 거쳐 올해 7월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모든 조직의 역량을 일자리창출과 이를 위한 투자유치에 집중해왔습니다. 그 결과, 취임 후 지금까지 223개 기업이 1조3천627억 원을 투자해, 투자실현으로만 7천4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도 고용지표도 전국 평균에 비해 크게 호전됐으며, 2014년 대비 지난해 전국 고용률은 0.4%p, 실업률은 0.1%p 높아진 데 반해, 전남은 고용률이 0.9%p 높아지고 실업률은 0.4%p 낮아졌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일자리 창출’은 도정 최우선 목표입니다.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경제단체 등의 총체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업자 1만 명 증가, 기업 275개 유치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광양과 순천에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와 뿌리기술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를 잇는 부생가스 교환터널 구축사업을 착공하고, 정부가 백신산업 글로벌화 사업으로 추진하는‘미생물 실증지원센터’를 화순에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영암 중심의 자동차 고급부품 및 튜닝산업 기반구축을 가속화 해나가고, 고흥의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정부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드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청년 창업․보육과 취업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여수․광양 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7년 문을 열 빛가람에너지밸리센터가 농수산 및 바이오 화학, 신소재, 에너지 분야 벤처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도와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졸업생 위주로 이뤄지던 취업 지원 활동을 학교 안까지 확대하고, 재학 중 산업맞춤형 교육을 받은 후 미리 협약된 기업에 취업시키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을 도내 6개 대학에 신설․운영하고, 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만들도록 대학 측과 협의해나가겠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지역기업에 우선 취업해, 일하면서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후진학 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일정기간 동안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해 가겠습니다.

대불산단 산학융합캠퍼스에 이어 여수산단에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여 ‘20년까지 전남대 5개 학과를 이전해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늘리면서 이들이 창업을 통해 농촌에 정착하도록 하는데도 힘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 상담․교육․홍보 등을 담당할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산업 창업지원제도를 만들겠습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 등 브랜드 시책도 2년째에 접어듭니다. 추진상황 및 계획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전남의 아름다운 섬들을 최적의 상태로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입니다.

10년 동안(2015~2024) 풍광과 식생,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시군과 주민의 참여의지가 강한 24개의 섬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국비와 지방비 등 2천6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첫해인 작년과 올해 사업대상지 8개 섬(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은 폐교나 빈집을 활용한 카페․펜션․특산물판매장 같은 마을공동운영시설 조성과 둘레길․해수욕장 정비 등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이 이런 시설의 관리․운영이나 관광객 안내 등을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2020년 흑산공항 개항에 앞서 섬 가꾸기 사업을 입체화․과학화하는 일에도 본격 착수합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흔들림 없이 계속하면서, 섬 주민 생활개선과 여행객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유․무인도를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완료해, 연말부터 섬 경관․생태․문화자원 등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특히 50 세대 이상의 섬 마을에는 대부분 완비된 초고속 인터넷망을 2017년까지 50세대 미만의 모든 섬 마을(216개)로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섬의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넓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을 전개해, 기지국 설치의 애로 등에 따른 6개 시군 22개 섬의 휴대전화 난청 지역을 단계적으로 줄여갈 것입니다.

2020년 흑산공항 개항에 대비해 흑산도 등의 도로․상하수도 같은 생활여건 정비, 항공․관광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 검토 등도 서둘러 나갈 것입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전남 전체를 거대한 숲이나 아름다운 공원처럼 가꾸는 사업입니다. 10년 동안(2015~2024) 국비와 지방비 등 5천300억 원을 투자해 3만1천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치를 좋게 하는 ‘경관 숲’ 조성과 돈이 되는 나무를 심는 ‘소득 숲’ 조성 등 크게 두 가지로 추진하며, 지난해 목표 1천만 그루보다 많은 1천9만 그루 나무를 심어, 52개소 1천15ha의 경관 숲과 2천200ha의 소득 숲을 조성했습니다.

전국 최초 ‘나무심기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주도의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이 출범하는 등으로 산림분야 전국단위 평가에서 6개의 상과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60억 원 늘어난 622억 원을 들여 1천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또 전남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국도 77호선을 ‘전라도 定道 1천년(2018년) 기념 가로수길(영광 홍농~여수 둔덕)’로 조성하고,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에도 아름다운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심고자 합니다.

이 밖에 정남진 푸른 숲, 나주 지석강 십리송길(조선 세종조 나주 남평 현감 우성이 처음으로 조성한 소나무 숲 복원)을 전남 대표 숲으로 조성합니다.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해 사업대상지 8개 섬 식생복원계획을 수립해 섬 지역 산림 가꾸기도 함께 추진됩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 대책은?

 

KTX 개통 등 여건변화를 활용해 2018년까지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문화예술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조사․연구와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전담토록 하겠습니다.

해남 달마산을 도는 둘레길과 강진 다산초당에서 해남 미황사까지의 걷는 길 등을 ‘남도 명품길’로 조성하고, 식도락여행 증가에 맞춰 ‘1시군 1남도음식거리’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관광지 주변 상가 밀집지역에 외국인 관광객 쇼핑편의를 위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관광진흥기금 장기 저리 융자를 통해 중저가 대규모 숙박시설을 확충해가겠습니다

화순 주자묘․정율성 생가터 등 중국 관련 유적을 정비해 관광 상품화하고 특히, 황해를 통한 전남과 중국의 2천년에 걸친 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칭 ‘황해교류역사관’의 목포권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안공항의 중국 노선을 확대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육성해, 매년 중국 1개 성(省)과 ‘상호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산시성과 우호교류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하는 등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자세로 도정을 이끌어 가실지, 좌우명이 있다면?

 

저의 좌우명이 근청원견(近聽遠見)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가까이에서 듣고, 그것을 정책으로 반영 할 때는 멀리 보면서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제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그런 자세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더 부지런히 뛰겠다는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가르침도 주시고, 성원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순동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순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
2
경북道, 220억 투입 '119산불 특수대응단' 가동
3
"완도 '남파랑길'을 아세요?"
4
'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
5
[신년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6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
7
국토부-충청권, 지역발전협력 통해 혁신성장 이끈다
8
서울시, 전세사기 엄정 대응 나섰다
9
평창송어축제, 12만명 돌파
10
전남道, '가뭄대책-흑산공항' 건설 환경부에 건의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