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새종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을 앞두고 원혜영, 김상곤 후보는 김진표 후보에게 TV토론을 요청했다.

원혜영, 김상곤 후보는 "김진표 후보의 TV토론 참여 촉구 성명"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의 내용인 즉, 지난 5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진표, 김상곤, 원혜영 세 후보에게 OBS토론과는 별도로 9일 한차례 더 TV토론을 제안했으나, 이 제안에 대해 원혜영 후보 측과 김상곤 후보 측은 찬성, 유일하게 김진표 측만 반대를 표시했다고 한다.

원혜영, 김상곤 후보는 "TV토론은 돈과 조직에 의한 선거를 대치하기 위한 수단이다. 선거 때마다 TV토론을 거부하는 쪽은 유권자들을 대면하기보다 돈과 조직에 의존해 선거를 치르려는 쪽이었다. 혹여 이번 참사를 구태정치의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것이 아니라면 김진표 후보는 TV토론에 적극 응해야 할 것 이다." 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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