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
보복운전 원인 ‘차선변경’ 최다
조순동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12  10:55: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복운전 발생 원인으로는 ‘차선변경으로 인한 시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복운전 특별단속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경찰이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적발된 보복운전 사건은 273건, 총 280명이 검거됐다. 이 중 3명이 구속됐고 277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이 보복운전 사건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고 원인 중 1위는 ‘차선변경으로 인한 시비(47.6%)’였다.

이어 경적·상향등 사용 시비(27.1%), 서행운전 시비(8.1%), 끼어들기 시비(3.7%), 난폭운전(1.1%) 등이 뒤따랐다.

가해자의 직업은 ▲회사원 35.4% ▲택시·버스·화물차 운전 등 운수업 16.4% ▲자영업자 13.6% ▲무직 10.7% ▲전문직 1.8% ▲기타 22.1% 등으로 파악됐다.

보복운전 유형별로는 고의 급제동이 5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량으로 미는 행위(16.8%), 지그재그 진로방해(9.2%), 운전자 폭행(6.2%), 운전자 욕설(4.8%) 등이 뒤따랐다.

가해 차종은 승용차가 69%로 가장 많았다. 승합차 11.7%, 화물·특수차량 11.4%, 택시 5.3%였다. 피해 차종 역시 승용차 65.9%, 택시 10.9%, 노선버스 7.5%, 승합차 6.7%, 화물차 6.7% 순이었다.

보복운전 가해자 절반 이상이 30~40대(54.6%), 피해자도 30~40대(52.4%)가 가장 많았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남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피해자 중 여성 운전자는 전체의 13.1%를 차지했고 가해자 중에는 1.8%였다.

경찰청은 각 경찰서에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과 범칙금 부과 등 엄정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보복운전의 위험성과 운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 운전면허시험 및 도로교통공단 교육에 관련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부터 3달간 시행되는 ‘3대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에 보복운전을 포함해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순동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순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베르세인 임성진, '브이코리아 엔터테인먼트' 법인 설립
2
광주~완도 고속도로 예산 3천6백억 원 확보
3
통신 3사 “28㎓ 5G 기지국 의무이행률 0.7%”로 종료될 듯
4
고부(古阜) 출신 김정일 씨 ‘정읍혼(井邑魂)’ 발휘
5
서울시, 429개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6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안전점검
7
경기연,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과제' 발간
8
해양경찰청, 설 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9
국토부, KTX-산천 사고 관련 고속열차 안전 점검
10
'시민안전보험' 보장액 2배로 최대 2000만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