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국회 정무위 소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만연”
정희돈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21  15:03: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서산·태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에 낙하산 인사가 만연하다”고 9월 20일 밝혔다.

성 의원이 소속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0곳의 정무위 소관 공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원들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인사는 총 197명이다.

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이거나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인사, 또는 민주당 출신 및 민주당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낙하산 인사’는 71명으로 그 비율은 전체의 36.0%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은행까지 4개의 금융공공기관은 정무위 소관 공공기관의 평균 낙하산 인사 비율인 3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은행은 임원 8명 중 5명이 차지했다.

한편 낙하산 임원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금융공공기관들은 2017년 4월 더불어민주당이 전국금융산업노조와 ‘낙하산 인사를 근절한다’는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음에도 실제로는 여전히 정부여당의 제 식구 챙기기를 위한 텃밭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은 “당시 추미애 당 대표의 약속은 모두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라며 “이러한 행태를 지켜보며 국민들께서 과연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다고 생각하실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최근 4년간 중징계 받은 지방공무원 45% 증가
2
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퍼펙트 만선' 출항
3
1~3분기 청약 경쟁률로 본 ‘2020 주거트렌드’ 키워드는?
4
국회 외통위, 18개 해외 공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 실시
5
“국회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경제 강국을 향한다
6
[국회] 전국 5G 이동통신용 기지국 구축률 13.5%, 광주 서울만 20% 넘겨
7
국회 법사위, 대전ㆍ광주 고법 및 고검 등 대상 국정감사 실시
8
농해수위 국감, 농촌진흥청의 연구윤리와 연구사업에 대한 집중질타 및 정책개선 약속 답변 도출
9
기재위, 관세청·조달청·통계청 대상 국정감사 실시
10
국회 법사위, 감사원 대상 국정감사 실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513)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234 | 대표전화 : 02)702-0111 | 팩스 : 070-4275-142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