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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자 계속 수도권에서만 발생꼬리무는 n차감염에 대비해야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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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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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연일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발(發) 집단감염이 교회, 어르신방문센터,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삼성전자 사업장 등 인근 경기도로 집중적이고 연쇄적으로 전파되면서 또다시 지역감염자 전원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 총 1만1천94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0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지역발생 40명은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중 절반인 20명이 서울이고, 그 외에 15명은 경기에서, 5명은 인천에서 각각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진됐고, 입국후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서울·경기·인천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을 포함하면 전체 45명 가운데 43명이 수도권이다.

이달 들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5명(1일)→38명→49명→39명→39명→51명→57명→38명→38명→50명→45명(11일) 등으로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 신규 확진자의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또는 전원이 연일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6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426명으로, 이중 97%(412명)가 수도권이다. 이 때문에 서울(1천48명)에 이어 경기(992명) 역시 누적확진자 1천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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