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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 취업청년, ‘학자금 상환’ 지원한다”
조순동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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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6  1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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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지원사업’은 도내 산단업체, 사회적기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연 최대 120만 원(월 10만원)까지 대출금 원금상환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학자금대출지원 사업을 위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70명의 저소득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상대적으로 저임금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1석 2조의 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해 상환금(일반, 취업 후, 농어촌학자금융자)을 납부 중인 만 18~39세의 전남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기준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1인가구 2백63만 6,000원, 2인가구 4백48만8,000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월 지원한도를 기존 7만 5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소기업 증빙 등 신청서류도 대폭 간소화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전화(061-286-342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희망인재 육성과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자금 대출을 이용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중 지속사업인 학자금대출지원사업과 도내 중소기업 취업청년들을 위한 주거비 지원(월 10만원), 디딤돌통장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조순동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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