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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밤 바다에 풍덩”... 목포해경 ‘긴급구조’
조순동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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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1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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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후 밤바다에 뛰어든 익수자 구조.

목포시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음주후 수영하다 탈진해 긴급 출동한 목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6월 1일 목포해경은 지난 5월 31일 밤 9시께 목포평화광장 바다분수 앞 해상에서 K모(60세, 남)씨가 음주 후 수영하다 탈진, 육지에 올라오지 못한 위기상황에 인근 행인의 신고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육상 구조물을 붙잡고 있는 익수자 K씨를 발견하고, 서산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포해경은 K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 등 응급조치 후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K씨는 음주 후 술에 취한상태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 수영하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바다로 뛰어들거나 야간 시간대 수영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바다수영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순동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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