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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분양시장 12월 막판까지 뜨거울까작년 동기의 약 5.1배 증가
김부성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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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6  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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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맹추위가 몰아치고 있지만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 분양시장은 광역시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1월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의 청약시장은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한 곳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광주의 무등산자이앤어울림 1단지에는 무려 3만7000여명이 몰렸고 조정대상지역 해제 호재를 등에 업은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센텀 KCC 스위첸 아파트가 평균 67.76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이달 중 지방5개 광역에서 총 6,822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 됐다(아파트 기준. 임대제외). 이는 작년 동기(1,333가구)의 약 5.1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 가운데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4540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는 5개 광역시 물량의 66.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부산이 1,181가구로 뒤를 이었고 광주에서 1,101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울산과 대전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지방광역시에서는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유일하게 대구 수성구 만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남았다”면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확대 가능성 등 규제 강화 우려가 있지만 신규주택 관심 증가로 이들 지역 분양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방광역시 주요 분양예정 물량들이다.

대구에서는 대구역 인근에서 2개 단지가 분양한다. 제일건설은 중구 수창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아파트 604가구를 포함한 총 768가구 규모다. 대구역과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 대구역과 직선으로 약 300여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과 동성로 일대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된 동래구에서 포스코건설이 온천동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총 206가구 중 전용면적 59, 84㎡ 17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장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주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동구 계림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를 분양한다. 계림초 광주교대부설초 등이 가깝고 충장중, 광주고 등의 학군이 좋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부성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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