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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로컬푸드, 지역 농촌 효자노릇 ‘톡톡’히 해지난해 상반기 대비 4.7% 늘어난 486.7억 원로 집계
조순동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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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5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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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로컬푸드가 지역 농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2019년 상반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38개 매장(1650품목)에서 486.7억 원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464억 원) 대비 4.7% 늘어난 것으로, 농업인 1인당 460만 원, 월 77만 3000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2019년 상반기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도내 농업인은 1만 488명,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종사하는 임직원수는 257명으로 나타났다.

농업인 1만 488명은 우리 도 농업인 가구(9만 6780호, 2017년 기준)의 10.8%에 해당되는 것으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촌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 통계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공공기관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공급도 농업인들의 매출증가를 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현재 ‘혁신도시 이전기관, 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 kbs 전주총국’ 등의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로컬푸드가 지역농업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가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순동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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