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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2018 싸이클린배 뷰티페스티벌 팡파르“경쟁이 아닌 상생과 만남의 장으로!”
박관식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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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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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WBCA, 회장 장인수)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WBCA 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재)싸이클린 무브먼트 주관으로 ‘2018 싸이클린배 제3회 WBCA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WBCA 뷰티페스티벌은 미용산업 활성화, 예비 미용전문인의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 그리고 신기술 습득 등 미용인의 교류를 도모하는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다.

현재까지 미용경진대회, 무용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는 민간 중심을 넘어 민관이 함께 국제적으로 K-뷰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본 대회는 2005년부터 시행된 국제기능올림픽의 헤어·뷰티 테라피 종목, 2008년 시행된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준에 부합해 진행된다.

또 피부미용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기술들을 종목으로 채택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발전적인 K-피부미용산업의 현황을 알리고 바른 길을 보여주는 피부미용 기술 교류와 발전의 장이다.

장인수 회장은 “대회로 미용분야의 소중한 인재를 발굴해 미용인들의 위상을 알리고 국제미용문화와 산업의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미용인의 권익 진작과 미용 직종의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고 전문 미용인을 육성해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연장, 반영구화장 등 미용산업 현장을 경제 발전의 역군으로 자리매김하고 미용인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WBCA) 관심 높아

이날 열린 WBCA 뷰티페스티벌에는 장인수 회장,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 정연국 사업단장, 류한개 중국 백아라사공화국문화연맹 수석대표, 동비령 중국 륭서 대표, 심미미 중국 아이웨이 대표, 김민규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삼육보건대 에리카 윤 교수,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최은주 교수, 예원예술대학교 최정순 교수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관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최정순 교수는 “오늘은 경쟁이 아닌 상생과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간 본 대회를 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한국미용 상품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리는, 여러분의 기억에도 오래도록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본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과 사랑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인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감개무량하다. 2016년 1회 대회는 충북 오송, 2회는 중국 상해에서 치렀지만 올해 서울 입성이 만만찮았다”며 “부족한 것이 많은데 양해를 바란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은 “WBCA 뷰티페스티벌을 통해 기업들은 유통 판로 및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뷰티 산업 종사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기업과 원활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한 산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며 “현대산업과 더불어 멀리 미래를 관통하는 구심점으로의 역량을 통해 세계인의 관심 속에 우뚝 서는 WBCA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국 대표 축사에서 한창용 부회장은 “WBCA 뷰티페스티벌이 한중 미용·화장품 업계와 종사자의 긴밀한 협력 상생 관계로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고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WBCA 분과위원회와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회원사 김민규·김정남·김태열 대표에게 장진수 회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동비령 부회장이 예원예술대학교 뷰티패션디자인학과 한누리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부상으로 화장품을 수여했다.

공정한 미용대회의 새로운 지평

이날 WBCA 뷰티페스티벌의 백미는 오전 일찍부터 치러진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속눈썹연장, 피부미용, 네일아트, 헤어, 전통머리, 헤어스케치, 두피관리, 바디아트, 괄사, 왁싱, 국제뷰티디자인 등 미용 전 종목 종합경기대회였다.

한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우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무대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심사’ 시스템으로 공정한 미용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는 데이터가 분산 보관돼 조작이 불가능한 비가역적인 시스템이다.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심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으로 점수를 기입해 자동 합산되는 방식이다.

대회장을 맡은 삼육보건대 에리카 윤교수와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최은주 교수, 예원예술대학교 최정순 교수는 “그동안 시스템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미용대회가 끝나면 여러 혼란과 잡음이 생겼는데 이번 WBCA 뷰티페스티벌을 통해 공정하고 깔끔한 대회의 시금석이 놓여지길 기대한다”며 “뷰티인들이 주인공이 되고 미용인들이 하나가 되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오전 진행된 국제 미용콘테스트 1부는 선수 등록에 이어 각국 선수단 입장, 선수 선서, 심사위원 선서, 조직위원장 대회 선언 등에 이어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는 모델 연장·창작, 중국 반영구팀, 마네킹 연장, 그라데이션 기법, 선라운딩 기법, 스피드, 팔하프소프트 & 눈썹(헤어라인) 하드, 헤어라인 등 종목이 진행됐다.

미용콘테스트 2부는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Beautiful life & Health story’

25년간 미용산업에 몸을 담아 온 김민규 부회장은 “그동안 외적인 아름다움에 필요한 많은 아이디어로 ‘포밍(forming)’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할 것이다”며 “그러나 외적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너뷰티에 눈을 떠 독일이 낳은 세계적 웰니스 기업을 작년부터 분석하고 공부해 지난 8월부터 ‘건강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작년에 국회에서 창립식을 가진 WBCA가 중국 상해 미용대회와 미인대회를 거쳐 올해로 3회째 대회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하지만 장인수 회장과 정연국 상임이사, 임직원 분들의 노력에 미용대학과 미용회사,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외국 단체들이 합심하고 협력해 잘 운영되고 있다. 매 대회마다 참가선수들과 미인들을 공정하게 심사하고, 장학금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줌으로써 WBCA의 신뢰를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때 유명 헤어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렸던 김민규 부회장이 중국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IT, 가구, 가전 등 사업 모델의 슬로건은 ‘Beautiful life & Health story’이다.

CWMC 심사위원인 류한개 중국 백아라사공화국문화연맹 수석대표는 “WBCA 뷰티페스티벌을 지난해 상해 대회 때 만나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며 “이번에도 8명의 중국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왔다. 앞으로 진정성 있게 행사를 한다면 보다 더 많은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을 왕래하며 미용 무역업을 하는 동비령 중국 륭서 대표는 “한국미용·화장품의 명성은 중국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를 얻어 왔지만 이제는 중국의 관련 상품도 많이 업그레이드됐다”며 “하지만 아직도 그 격차가 좁혀지는 데 시간이 요원한 만큼 WBCA 뷰티페스티벌이 한중 양국의 가교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CWMC 심사위원인 심미미 중국 아이웨이 대표는 “이번에 WBCA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앞으로 서로 많은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다. 피부관리센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국의 좋은 화장품을 파워블로거에 런칭하는 데도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고 전했다.

WBCA 홍보대사 활약 집중

한편 WBCA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모델, 배우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연극 <행오버>에 출연 중인 김준영 배우는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유명하지도 않고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많은 배우지만 더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한다면 그 자체로 WBCA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 외에도 향후 진행되는 WBCA 행사와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영 배우는 현재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며 때로는 각 지방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공연 활동도 하고 있다. 무대 연기는 앞으로도 빠짐없이 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영화와 TV에서도 대중을 만나려고 노력 중이다.

‘트로트 보석’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델 출신의 트롯가수 민진주는 평소에도 뷰티 계통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뷰티 제품의 홍보와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가수뿐만 아니라 MC, 모델, 연기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갖춘 민진주는 “WBCA 뷰티페스티벌 홍보대사로서 K-뷰티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며 “뷰티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뷰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진주 가수는 ‘오빠가 짱이야’로 데뷔해 많을 사랑을 받고, 이어 신곡 ‘좋아요’ · ‘어즈버’를 발표해 다양한 색깔로 보다 성숙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허수현 배우는 “WBCA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뷰티 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자기계발과 활동을

통해 WBCA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WBCA의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 몰라도 향후

세계적인 뷰티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과거에 실용음악과 보컬을 했던 허수현 배우는 우연한 기회로 걸그룹 ‘채아’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한 번의 스타가 아닌 꾸준히 탄탄한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한편 이날 저녁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2018 싸이클린 월드모델선발대회’는 채널 H가 인터넷 생중계를 방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 대회는 깨끗한 지구 만들기의 싸이클린(Cyclean) 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막중한 사명을 띨 지성·인격·소양을 갖춘 홍보대사 모델을 선발한다.

‘2018 CWMC’대회는 20명의 본선 진출 모델들이 한복, 청바지, 드레스 워킹을 하는 중간에 오프닝 북 공연, 음악극, 아이돌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치러진 월드모델선발대회에서 영예의 퀸은 이미희 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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