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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짜릿하게 설레는 관전포인트 셋
이정현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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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3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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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본 적 없는 호러맨틱 코미디, ‘러블리 호러블리’가 드디어 13일 베일을 벗는다.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13일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뜨겁게 달군 박시후와 송지효를 비롯해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 등 설렘 지수를 높이는 라인업과 ‘운명 셰어 로맨스’라는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탄탄한 극본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짜릿하게 설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설레는 ‘로코’와 짜릿한 ‘호러’ 사이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섬(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 공유체’다. 행(幸)과 불행(不幸),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두 남녀의 운명 셰어 로맨스가 설렘과 유쾌한 웃음, 짜릿한 호러까지 장착해 시청자를 홀린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운명 속 펼쳐질 달콤한 로맨스에 미스터리한 사건이 더해지며 때로는 ‘러블리’하고, 때로는 ‘호러블’하게 한여름 밤의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찾아간다.

#짜릿하게 설레는 로코력 만렙들의 시너지

참신한 소재에 더해 ‘로코력 만렙’ 배우들이 펼치는 하드캐리 열전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뭘 해도 되는’ 우주 대스타 필립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는 ‘시청률의 제왕’ 박시후, ‘뭘 해도 안 되는’ 불운의 아이콘 드라마 작가 오을순으로 분한 ‘로코 퀸’ 송지효는 데뷔 이래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을순 바라기’ 순정 연하남이자 방송계에 떠오르는 신예 드라마 PD 이성중을 맡아 여심 저격에 나서는 이기광이 기대를 높이다. 송지효와의 특별한 커플 케미는 물론, 귀신을 보는 능력이 극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필립의 공식 연인이자, 만인에게 사랑받는 여신 신윤아를 연기하는 함은정은 아름다운 미소 뒤 서늘한 반전이 있는 캐릭터로 긴장감을 조율한다.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는 드라마 작가 기은영은 최여진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은영은 화제작을 쏟아내며 억대 작가로 승승장구하다 절친 을순을 배신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러블리’와 ‘호러블’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칠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외에도 장혁진, 지승현을 비롯해 특별출연하는 장영남, 정재은, 김응수 등 설명이 필요 없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꿀잼 지수를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KBS 경력 작가 극본 당선작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누군가 많이 가지면 다른 누군가는 그만큼 적게 가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그 총량(SUM)이 제로(0)가 된다는 ‘제로섬’ 이론을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유니크한 소재가 흥미롭다. 박민주 작가는 ‘내가 더 많이 사랑하게 되면 손해 보는 것 같아 애가 타고, 상대가 나보다 덜 사랑하는 것 같으면 늘 시험하고 의심하는 세태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려는 미련스러운 사랑의 여정’을 그려보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내가 행복하면 상대는 불행해지는 러브 제로섬. ‘호러블’한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의 운명 셰어 로맨스가 어떻게 ‘러블리’하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참신한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러블리 호러블리’만의 무기”라며 “무더운 여름밤 유쾌하게 터지는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서늘한 호러까지 장착한 색다른 호러맨틱 코미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늘(13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정현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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