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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기는 독서, 책과 함께하는 유랑문화체육관광부, 찾아가는 이동책방 운영
이정현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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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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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말, ‘2018 책의 해’ 행사들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7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책의 해’ 주력 행사들인 ‘찾아가는 이동책방’과 ‘심야책방의 날’ 행사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 트럭을 개조하여 책을 싣고 전국을 다니는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이란 이름으로 27일(금)부터 3일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 27일(금) 밤에는 지난달에 이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심야책방의 날’이 전국 104개 서점에서 동시에 불을 밝힌다.

책의 해 공동조직위원장인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27일(금), 심야책방을 비롯한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책과 함께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 27일(금)부터 3일간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입구역 뒤편 먹자골목이 만나는 작은 공원에서 ‘캣왕성 유랑책방(이하 유랑책방)’이 영업(16시~22시)을 시작하고 2018년 4월 ‘2018 책의 해’ 행사로 공개되었던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이라는 박진감 넘치는 공상과학(SF) 추격극으로 재탄생해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대중들을 찾아온다.

한편 ‘유랑책방’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데, 동명의 소설과 같이 트럭을 개조한 서점이 소설의 줄거리를 좇아 전국을 유랑한다. 현재 개요만 공개된 ‘캣왕성 유랑책방’ 소설은 8월 중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8월부터는 ‘심야책방의 날’ 참여 서점들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책 읽는 문화야말로 진정한 삶의 휴식이자 자신을 둘러보고 삶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최근 주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이 단축되어 문화생활과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난 만큼, 올해 ‘책의 해’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독서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어 개개인의 삶이 책으로 풍족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7월 행사에 이어 8월에는 네이버, 네이버문화재단과 함께 ‘누구나 책, 어디나 책’의 콘셉트에 맞춰 시민들의 야외 생활공간에 서가를 조성하여 함께 읽고 즐기는 <라이프러리(Lifrary)_삶의 도서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책의 해’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이정현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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