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 매체인 환경안전포커스는 ‘2018 환경사진전’을 지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회의원회관 3층 제3전시실에서 개최했다.

환경안전포커스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문화적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국내 환경 전문 일선 취재기자의 현장 취재사진, 그리고 여타의 환경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환경 문제를 생각하고 만들고, 또 환경 문제를 고취시키기 위해 ‘훼손된 산업 환경사진’과 보존되어야 하는 ‘자연환경 사진’들로 구성, 전시했다.

특히, 매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며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의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또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기회를 마련, 외적으로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대표는 “환경 사진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교육 여건과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여 환경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환경 문제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가정에서 아무리 잘 지켜도 한 사람의 이기주의적 사고로 많은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데 법적 처벌을 받고 나면 끝나지만, 그에 따른 환경문제의 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환경사진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직접 접하고 자연스레 환경 의식을 함양시키며 사진을 통한 공공의 환경 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같은 사진전을 통해 “악취와 수질오염 토양오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지혜와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환경사진전은 환경안전포커스, 이상돈 의원실, 이용주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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