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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15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표창 수여총 478회 헌혈 실천한 현직 교사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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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1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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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총 478회 헌혈에 참여한 김동식 씨(남, 50세)가 지난 6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씨는 1984년 17세에 헌혈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혈 20회, 혈장 393회, 혈소판 65회로 총 478회 헌혈을 했다.

특히 현직 교사로서 학생과 다른 교사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 씨의 배우자 또한 여성 다회헌혈자로 현재까지 104회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헌혈뿐만 아니라 골수기증등록, 장기기증등록, 시신기증 등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이다.

그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나눔의 방법 중 하나이고, 교직에 있는 사람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많은 사람과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위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5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6월 14일(목) 오후 2시 KBS 아트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운동관련 4대 국제기구(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나눔, 헌혈로 하나되는 대한민국(Be there for someone else. Give blood. Share life.)’을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하여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헌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시작한 지 60년이 되는 해이고, 과거 매혈에서 출발한 혈액사업이 헌혈로 정착을 이룰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적십자 이념’, 다름 아닌 ‘인도주의’에 있었다”며 “무엇보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주신 헌혈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헌혈홍보대사인 이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JK 김동욱과 소녀주의보의 축하공연 및 김형석 작곡가의 헌혈송이 공개되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헌혈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부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8∼2022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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