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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우리나라 ‘창의’ 가치 재발견…‘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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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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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 국가 브랜드가 ‘CREATIVE KOREA’(크리에이티브 코리아)로 정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전통과 현대, 유·무형 자산에 담긴 핵심 가치를 집약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 ‘CREATIVE KOREA’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에 새로 정한 ‘CREATIVE KOREA’는 우리 국민의 DNA에 내재된 ‘창의’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브랜드 사업은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국민과 함께 국가브랜드를 만들어 외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브랜드·광고홍보 분야의 학계와 현장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국가브랜드 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한민국의 DNA를 찾습니다. 대한민국(KOREA)!’ 등 두 차례에 걸쳐 국민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모했다.

모두 3만 999건의 공모 작품과 약 127만 건의 ‘한국다움’에 대한 키워드를 수집한 결과 창의, 열정, 화합을 핵심가치로 도출했다. 이후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CREATIVE KOREA’로 최종 결정했다.

김종덕 장관은 “한국인의 ‘열정’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었다면 ‘창의’는 시대적 도전과 변화에 대응해 우리나라를 한 단계 향상하기 위해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문화유산에서도 알 수 있듯 창의는 과거와 미래를 꿰뚫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저녁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빌딩 외벽에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홍보 영상이 시연되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30분에서 8시 40분까지 10분간 홍보 영상이 시연되었다.

 

태극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국가브랜드 로고는 ‘CREATIVE’와 ‘KOREA’를 상하로 두고 건곤감리의 두 개 새로 선을 양 끝에 배치하는 형태로 완성됐다. 이를 통해 ‘CREATIVE’와 ‘KOREA’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이미지·단어 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태극의 빨강과 파랑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사용했다.

문체부는 국가브랜드 슬로건 개발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소재로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대조적 매력(Exciting Contrast)’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힘, 대조적인 매력을 부각해 ‘CREATIVE KOREA’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예술가들과 유명 인사들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뤄졌다.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 프로기사 이세돌 9단, 피아니스트 조성진, 빅뱅, 서도호 작가 등 유명 인사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국가브랜드 홍보 광고물
국가브랜드 홍보 광고물.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비롯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서도 ‘CREATIVE KOREA’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종덕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새로운 국가브랜드를 외국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새로운 국가브랜드인 CREATIVE KOREA가 각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가브랜드 발표 기념으로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달 간 서울스퀘어에서 로고를 활용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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