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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정부 강력 대응 경고정부 "北 미사일 발사 감행시 혹독한 대가 치를 것"
김상미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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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3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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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공위성을 명분으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3일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을 경고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궤적을 추적하는 해군 이지스함을 추가 배치하는 등 감시태세를 강화했다.

북한은 전날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에 오는 8~25일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아올리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날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이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한 대북 전문가는 "2012년 12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은하 3호는 위성체의 중량이 100㎏에 불과해 명실상부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평가받기 힘들다"며 "북한이 발사대 길이를 늘려 또다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는 것은 위성체 무게(탄두중량)를 늘리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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