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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핵위협, 상황악화 조치시 단호대응 직면할것”
한창세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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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6  1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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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 북한이 핵위협으로 상황악화 조치시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핵뢰성’ 등의 표현으로 핵위협을 가한 것과 관련, 상황을 악화하는 조치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핵위협을 계속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핵 위협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9·19 공동성명과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함으로써 완전한 비핵화의 길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뿐만 아니라 4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제재가 뒤따를 것임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2013년 3차 핵실험에 대해 ‘자주의 핵뢰성을 장쾌하게 울림’이라고 표현한 이후 처음으로 ‘핵뢰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미뤄 이는 4차 핵실험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전날에는 국가우주개발국 국장과 조선중앙통신의 문답을 통해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에 대해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북측이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전략적 도발을 했을 경우 유엔 안보리 차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보리 이사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세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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