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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향우회,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전야제 개최국가정원 제1호 탄생축하 전야제 서울광장서 열려
정정환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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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7  1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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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우측 조충훈 순천시장

재경순천향우회(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는 서울광장에서 전남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축하 전야제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서울페스티벌’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순천만정원의 공식 선포식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 조충훈 순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현 국회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 등 각계 인사들과 재경순천향우회 회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순천만 국가정원’이란 주제로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사진전, 음악회, 순천 낙안 팔진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순천만정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정원으로 111만2000㎡의 면적에 567종 413만 송이의 꽃이 심어져 있다. 축구장 100개 크기의 정원 곳곳에 식재된 나무만 511종 83만7000그루에 달하고 58개에 달하는 테마정원에는 지구촌 곳곳의 특색 있는 정원들 모습이 담겨 있다.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총 44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앞서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최초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날은 2015년 9월 5일이다.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 회장은 “순천만 정원이 대한민국 국가 정원 1호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정부와 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이 정원 산업 활성화와 함께 조경과 화훼 등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야제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순천만 정원 국가지정 제1회로 탄생하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재경향우회원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기가 순천 시청 앞인지 서울 시청 앞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평소 순천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며 “퇴임하면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에 가서 살고 싶다”고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정현 국회의원은 “국가정원 1호로 탄생되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정원 선포식 전에 예산확보가 가능하도록 결정돼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순천자는 흥한다’ 구호를 선창으로 이끌었다.

순천만공원은 전야제가 끝난 다음날 5일을 기해 산림청이 정하는 ‘제1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정부는 해마다 33억 원의 관리비를 국비로 지원해 국립공원처럼 직접 관리한다. 녹색환경 속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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