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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전남 완도군 군수“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교통망 확충”
조순동 기자  |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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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3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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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철 완도군 군수

'완도~광주' 고속도로-'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박차
완도군,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 설정... 78건 공약도 시행

신우철 완도군수가 군 발전을 위해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78건의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의 3대 전략은 ‘지역 발전, 복지 발전, 미래 발전’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더 가까운 교통망 구축’이다.

- 공약인 교통망 구축 사업계획을 알려 달라.

완도군에 더 가까운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과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연도·연륙 사업,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구간 등을 조기에 착공하고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들이 현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행정 절차 축소와 국비 확보가 가능해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 메인 구간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공정률은.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총 88.61Km,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광주 서구~강진 성전까지 1단계 구간의 현재 공정률은 60%이다. 또 강진 성전~해남 남창 2단계 구간은 국정 과제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되어 국토교통부에서 사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에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 완공 후 경제적 효과는.

현재 광주에서 완도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나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1시간 내로 단축되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우철 완도군수가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78건의 공약 추진을 위해 ‘지역 발전, 복지 발전, 미래 발전’ 기치하에 첫 번째 과제로 ‘더 가까운 교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공사 현장(영암군 덕직면 인근). [사진=완도군청]

- 완도와 고흥 관광도로 사업 현황은 어떤가.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약산~금일~금당~고흥 거금도 구간을 5개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국비 9천억이 투입되며, 군은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자 타당성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 완공되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데.

도로가 건설되면 내륙으로 우회하여 3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되고, 영호남 접근성 개선으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관광객 유입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1단계 구간인 노화~구도 연도교는 지난 2017년에 개통됐다.

- 이외에 사업은.

2단계 구간인 구도~소안 연도교는 지난 2월, 해남 송지~노화~소안 구간이 지방도 806호로 지정되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 및 전남도에서 시행 예정인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비 412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 77호선 고금 구간의 굴곡도로 개선 등 시설 개량 사업도 실시한다. 지난해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 완도군의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전할 말이 있다면. 

향후 완도군의 교통편의가 증진되면,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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