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경제
경남道, 바이오산업 원천 토종작물 600여종 전시농업인력자원관리원 재배농장에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시 행사
한창세 기자  |  ko-to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29  09:43: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이 9월 7일까지 ‘2022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자체 농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과 관행농업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경남도청]

토종작물·약용작물 등 식용종자 부채통 등 4종-비교전시 종자 14종 나눔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원장 김서곤, 이하 농자원)은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2022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자체 농장(밀양시 상남면 예평로 127)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과 관행농업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장에는 댑싸리로 둘러싸인 포토존, 덩굴작물, 테마텃밭 등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하였다. 또 식용종자 4종(부채콩, 결명자, 앉은뱅이밀, 검정약콩)과 비교전시용 종자 14종(아주까리, 목화, 염주, 제비콩 등) 등 무료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댑싸리는 줄기가 곧게 서서 1m 정도 자라고 싸리빗자루를 만들지만 싸리나무는 아니어서 ‘댑싸리’ 또는 ‘대싸리’로 불린다.

토종작물은 우리 한반도 기후와 풍토에 적응하여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작물이다. 다른 지역의 품종과 교배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그 결과 인위적으로 육종된 종자에 비해 병충해와 기후변화 등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생존율이 뛰어나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경제성 위주의 농업경영으로 토종작물의 경작이 축소되어, 이제는 토종작물 자체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 토종작물은 생명(바이오)산업시대에 원천자원으로서 앞으로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토종자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은행을 2007년부터 운영하여 농업유전자원(3,897점)을 보존·육성하고 있다. 매년 토종자원을 발굴·수집·증식하고 있으며, 자체 증식한 토종자원은 매년 2월 도내 시군에 무상 분양(14종, 2톤 내외)하고 있다.

또 토종작물 중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작물을 테마별로 재배하여 개방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서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방하는 행사장에 많은 도민들이 방문하여 평소 볼 수 없었던 진귀한 토종작물을 탐방하시고, 우리 종자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장(밀양시 상남면 예평로 127)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 없이 매일 운영한다. 방문 관련 문의는 전화(055-254-4794)로 연락하면 된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경기도, '이태원 참사' 목격자에 심리 상담 지원
2
2022년산 강화 '속노랑고구마' 판매
3
농심, 인천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4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 10~33% 특별할인 행사
5
신우철 전남 완도군 군수
6
한국산 유기농 쌀, 본격적인 미국 수출길 올랐다
7
인천 서구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8
계양구가족센터, 가족나들이 ‘귀여운 아기 상어 가족 소풍’ 진행
9
친환경 기업 ‘코헨스’ 2023년 상장 나선다
10
국회, 복합쇼핑몰 지역문화플랫폼에 관한 토론회 개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