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의료기기 및 항노화제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Pharmedi&Healthcare Vietnam)’에 참가할 기업 8개 사를 모집한다.

전시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2019년 전시회에는 25개국 454개 사 8,76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였다.

올해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총 13개국 650개 사 15,000여 명 방문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참가 가능품목은 ▲ 의료기기 ▲ 의약품 ▲ 진단·분석·보건의료 장비 △ 항노화제품 전반이다.

경남도는 참가기업에게 ▲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 지원 ▲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 편도항공료(1사 1인) ▲ 통역비(50%) ▲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5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의료기기 및 항노화제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4) 또는 재단법인 경남 테크노파크(055-259-3473)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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