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한국-멕시코 외교장관, 경협 넘어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강화중미 북부 3개국 대상 일자리와 산림복원사업 등 추진
한창세 기자  |  ko-to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25  14:05: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의용 외교장관은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24일 뉴욕 현지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과 조찬 회담을 갖고 △ 양자 관계 △ 실질 협력 확대 △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

   
▲ 정의용 외교장관은 뉴욕 현지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경제교류와 기업투자확대, 환경문제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 [사진=외교부]

정 장관은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핵심협력 파트너이자, 최대 교역 국가로서 2005년 이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올해 멕시코 독립 200주년 축하를 밝혔다.

멕시코는 우리의 10위 수출대상국으로 2020년 수출 82억불, 수입 64억불을 기록 한국은 멕시코의 4위 교역국이다.

현재 멕시코에 400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인 동포 1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만족감을 표명하면서, 내년 양국간 수교 60주년 계기 다양한 문화행사 등 상호 교류와 이해를 제고하고, 상호 고위급 교류도 더욱 촉진시켜 갈 것을 표명했다. 

양국은 수교 60주년 기념 공동 로고를 사용하고, 한국의 세르반티노 축제 주빈국 참여, 한국내 멕시코 아즈텍 유물전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양국간 통상·투자와 경제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조속한 한-멕 FTA 협상 재개,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을 강조했다. 

   
▲ 한-멕 수교 60주년 기념 공동 로고 [사진 = 외교부]

또한, 한국 기업들의 도스보카스 정유시설 사업 참여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 등 멕시코 인프라 사업에 지속적인 진출을 위해 에브라르드 장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에브라르드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멕시코 투자 진출 확대를 평가하고 특히 앞으로 반도체, 수소, 전기차, 바이오기술 등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투자 확대와 한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경험 공유, 멕시코 농산물의 한국 수출 확대의 뜻을 밝혔다.

양 장관은 전염병 대응에도 협력 강화를 위한 보건협력협정 체결을 추진키로 하고 특히, 에브라르드 장관은 멕시코 의약품 조달시장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희망했다. 

이에 양 측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표명된 우리나라의 기여 확대 의지와 멕시코측의 ‘셈브란도 비다’(Sembrando Vida, 중미지역내 대규모 유실수 조성 사업) 계획을 각각 높이 평가하고, 중미 북부 3개국 대상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원사업 등 분야에서 삼각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베르세인 임성진, '브이코리아 엔터테인먼트' 법인 설립
2
광주~완도 고속도로 예산 3천6백억 원 확보
3
통신 3사 “28㎓ 5G 기지국 의무이행률 0.7%”로 종료될 듯
4
고부(古阜) 출신 김정일 씨 ‘정읍혼(井邑魂)’ 발휘
5
서울시, 429개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6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안전점검
7
경기연,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과제' 발간
8
해양경찰청, 설 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9
국토부, KTX-산천 사고 관련 고속열차 안전 점검
10
'시민안전보험' 보장액 2배로 최대 2000만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