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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주인공을 위한 ‘꿈의 드레스’를 입히다제이드블랑 전정옥 디자이너
정재형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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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1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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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옥 디자이너.

“웨딩드레스는 일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수할 때 입는 옷입니다. 신랑 신부가 와서 드레스를 보고 너무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웨딩드레스에 만족하는 예쁜 신부들을 보는 것은 행복을 넘어 제 인생 그 자체입니다.”

전정옥 디자이너가 웨딩드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벌써 25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제는 ‘제이드블랑(Jdeblanc)’이라는 이름으로 웨딩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 있다. “제이드블랑(Jdeblanc)의 이니셜 J‘ ’는 불어로 정원을 의미하는 Jardin(쟈뎅)을 상징하고, 블랑(Blanc)은 순백의 뜻과 깨끗한, 그리고 순결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순수하고 깨끗한 신부와 신부의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상징하는 블랑을 쟈뎅과 합성해 ‘신부를 위한 정원’이라는 뜻을 만들었습니다.”

‘신부의 정원’, 즉 ‘제이드블랑’이라는 웨딩드레스 브랜드가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제이드블랑의 ‘J’에는 숨은 의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25년 이상 ‘내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온 제이드블랑 전정옥 디자이너의 이니셜 ‘J’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의미는 단순하게 디자이너 본인의 이름에서 이니셜을 따왔다는 개념을 넘어 제이드블랑의 대표로서,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 상징성이 크다.

전정옥 디자이너는 ‘LBMA STAR’가 주최/주관하는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The Bride Awards 2015)’ 및 ‘제2회 LMBA 스타 시상식(LMBA STAR Awards)’에서 웨딩드레스부문을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드레스 부문 수상,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스마일 퀸 코리아 패전트 2016’과 ‘뉴 K-컬처 어워드’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그 이력이 돋보인다.

   
 

신부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물

제이드블랑의 최대 강점은 ‘멀티숍’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신부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드레스 제작은 물론, 명품 드레스까지 다량 수입하여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크게 넓혔다. 아울러 제이드블랑만이 만들 수 있는 자체 브랜드는 전정옥 디자이너가 특히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웨딩드레스 숍을 직접 방문한 신부와 직접 피팅을 해보는 것은 물론, 예식장 콘셉트를 확인하고, 모든 웨딩 트렌드와 관련한 과정들을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한다.

게다가 드레스 소품도 많이 만들고 리허설 촬영 드레스도 일일이 드라이클리닝해서 깔끔하게 출고하는 등 제이드블랑은 세세한 것까지 챙긴다. 이미 25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정옥 디자이너가 ‘신부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드레스를 정성껏 제작하는데 있어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것.

“결혼식이 더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보석 같은 날이 될 수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 드레스와 수입 드레스 모두 신부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것을 신부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제이드블랑은 언제나 1:1 상담을 통해 신부들에게 최선의 웨딩드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제이드블랑의 최대 강점이자, 전정옥 디자이너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원단과 디자인이다. 고품질의 뛰어난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단을 사용하는것은 물론,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감각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낸다. 소재와 원단을 고급스럽게 살리고, 소품을 비롯한 모든 과정을 고품격으로 진행하는 제이드블랑. 그리고 전정옥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대하는 자세. 이러한 모든 것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
이 든다. 신부들이 비로소 진짜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결국 고급스러우면서 디테일까지 살아 있는 디자인으로, 신부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웨딩드레스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트렌드를 앞서 가는 개성 있는 디자인, 더 나아가 유려한 실루엣에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깃든 웨딩드레스를 선 보이는 곳이 바로 제이드블랑이다.

“정말 고객이 원하는 드레스를 제공하고 싶고 더 많은 신부들이 제이드블랑 드레스를 접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특별한 마케팅은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부들이 제이드블랑을 직접 방문해서 피팅을 해보고 직접 느껴보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한 말들 하나하나가 전정옥 디자이너의 제이드블랑 드레스에 대한 자신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런 자신감에서 표출되는 전정옥 디자이너의 당당하면서도 쾌활한 모습 또한 인터뷰 내내 확인할 수 있었다.

   
 

미스코리아들이 선택한 드레스

60주년을 맞이한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가 지난해 7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전 국
민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당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드레스를 디자인해 여성의 미(美)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제이드블랑’에 큰 관심이 쏠렸다. ‘제이드블랑’은 미스코리아들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협찬했으며, 후보들의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 화제를 모았다.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가 자신들의 미를 더욱 밝혀주는 것 같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미스코리아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 한 전정옥 디자이너는 “디자인이 강렬하면 어떤 디자이너, 어떤 브랜드, 어떤 제품에 머물 뿐 자신의 드레스가 되기 어렵다”며 “스스로 갖고 있는 이미지와 바디라인을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더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디자이너는 “어떤 트렌드도 여성의 개인적 이미지와 스타일을 넘을 수 없다”며 “여성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대회 협찬 소식이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퍼지자 ‘제이드블랑’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드를 앞서 가는 개성 있는 디자인, 유려한 실루엣에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깃든 드레스를 입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을 위한 꿈의 드레스를 재현하는 ‘제이드블랑’. 앞으로도 특별한 웨딩드레스의 진가를 알릴 전정옥 디자이너의 도전을 더욱 기대해 본다.

정재형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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