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김생기 정읍시장“지속가능한 발전 통해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 찾는데 주력”
조순동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04  14:21: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민선 5기에 이어 6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생기 시장의 소회는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은 희망찬 시간이었고, 특히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다졌으며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를 찾는데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중앙부처 40개, 전라북도 42개 모두 82개 부문별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남은 임기동안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마무리 잘하고, 시민만 바라보며 소신껏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대왕의 ‘백성과 더불어 하면 할 수 있다(如其可疑 則與民可矣)’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있다”면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함께 가고, 함께 성장하고, 달콤한 성장의 열매를 함께 나누겠다”고 거듭 강조하는 김 시장으로부터 지난 성과와 계획을 들어봤다.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펴 오셨는데 그 성과는.

민선 5기 출범 당시 749억원이던 지방채를 꾸준하게 44억원씩 상환, 지난해 말 기준 428억원의 지방채를 모두 상환해 ‘지방채 제로시대’를 열었다. 당초 2026년까지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10년 조기상환함에 따라 49억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2015년 4월 개통한 KTX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11월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장사문화 개선은 물론 정읍․고창․부안․김제 등 네 시․군민들에게 장사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읍장학숙이 개관돼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고,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도내 시 단위 최초 공립미술관인 시립미술관이 2015년 개관됐고, 브랜드 콜택시 출범과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조성, 복지택시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선진교통환경도 구축했다.

정읍 곰두리 스포츠센터 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보훈회관 개관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여성용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총력을 쏟았다.

 

-정읍시가 미래형 첨단과학산업 선도도시로 우뚝 섰다는데.

2015년 7월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일대가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국내 유일 농·생명 융복합 거점지구로 지정받은 이곳은 농업 관련 4차 산업 혁명의 교두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동차․의료전문기업인 ㈜다원시스를 유치해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고, 최첨단 의료복합단지 조성은 현재 전북도가 가속입자 치료기 개발 타당성 조사와 연구가 용역 중이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은 올해 2월 착공식 후 계획대로 진행 중이고,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600호의 행복주택은 9월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이밖에 3대 국책연구소 22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고, 연구 성과물(△첨단방사선연구소 33개 기업 36건 이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20개 기업 21건 이전 △안전성평가연구소 12개 기관․기업에 16건 이전)도 속속 나오고 있다.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 상용화 시대’를 연 컨테이너 검색기 생산업체인 ㈜아큐스캔 등 5월까지 모두 22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 계약을 체결(분양율 64%)했고, 현재도 5개 기업이 입주상담 중이다.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는 5월까지 9개 업체가 입주분양 계약(4만8245㎡, 29%)을 했고, 5개 업체가 입주 상담 중이다.

 

-4계절 토탈관광을 실현하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재 86.4% 분양됐다. 특히 대일 내장산골프장은 내년 5월 토목공사를 마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47면 규모의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은 전국 명품 국민 캠핑장으로 자리 잡았다.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내년 잔여 공사 마무리를 거쳐 2019년 상반기에 본격 개관될 예정이다.

또 옛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 10층 210실 규모로 건립 예정인 내장산 해동관광호텔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현재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그리고 구절초 테마공원 명소화사업화 관련, 지난 3월 구절초 테마공원이 산림청 주관 2018년 지방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친환경적인 지방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시의 농․축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데.

2015년 준공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시간 당 8톤, 1일 최대 48톤, 연간 최대 5천톤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시기동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37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 고모네장터 로컬푸드직매장도 지난 4월 개장,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읍시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가기관과의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업연구와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귀농인의 집 마련과 가족실습 농장 조성, 현장교육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준공, 축사시설 현대화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도 조성했다.

 

시장은 이러한 성과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지속적인 첨단과학기술 선도도시 기반 확충사업’과 관련해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클러스터의 견고한 구축, 그리고 전북연구개발특구 4차 산업혁명의 거점화, ㈜다원시스 본격 가동 등을 제시했다.

또 태산선비문과권 등 인문관광프로젝트 추진과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 내장산을 축으로 한 휴양과 힐링의 오감만족 토탈관광 실현 등은 ‘사계절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건설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핵심사업으로는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테마형 유망산업 육성을 들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전면 시행, 구도심 도시 재생 활력프로젝트와 지역공동체 육성사업 적극 추진 등 ‘사람 중심의 든든한 복지 도시’ 만들기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늘도 김 시장은 정읍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조순동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순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한알마’ 출범... “마약청정국 회복과 국민안전 지킬 것” 선포
2
'그대 지금 꿈꾸고 있는가! 호접지몽(胡蝶之夢)' 김영지 화백 초대전
3
[인터뷰] 신우천 경기남부경찰청 13기동대 경감
4
“'국민병'이 된 정신질환-중독증... 전인치유로 회복”
5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마약류 중독 심각성 알린다
6
1천만 노인인구 시대 '노후소득 보장체계' 점검
7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26일 출범한다
8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반부패·청렴 회의' 주관
9
제50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서낙동강에서 개최
10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강화’ 추진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