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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첨단소재 등 과감한 신산업 투자 필요”구미 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공장 기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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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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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첨단소재를 비롯한 신산업분야에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땅을 파야 물이 고이듯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4공장 기공식에 참석,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말처럼 기술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신제품이 수요를 자극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우리 첨단소재산업이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을 맞기를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대응 방향으로 ▲신산업 투자 확대 ▲ 산업단지 혁신 ▲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그간 신산업에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해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해소해 왔으며, 국회에 상정된 규제프리존 특별법도 조속히 통과돼 신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탄소섬유를 비롯한 경량소재 분야는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만큼 국가전략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선정해 투자세액공제, 신산업육성펀드 등을 통해 민간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산업단지가 신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기술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합과 창의성이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산업단지의 기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다 많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적극 참여해 나가야 한다”며 “도레이사와 같은 우수한 외국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함께 성공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개혁을 완수해 투자 환경을 더욱 개선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려면 앞을 향해 달려 나가야한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좋지 않을수록 새로운 비전과 창의적인 발상, 그리고 도전 정신으로 앞을 향해 과감하게 달려 나가야 한다. 향후 30년간 끄떡없는 탄탄한 성장기반을 우리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힘과 뜻을 한데 모아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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