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여행&레저
국내여행, 순천 낙안읍성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적 관광지 16위’
임윤식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03  13:23: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낙안읍성(樂安邑城)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삼한시대엔 마한, 삼국시대엔 파지성, 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 지역으로 성곽은 조선 태조 6년(1397) 낙안 출신인 전라도 수군절제사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친입에 맞서기 위해 흙으로 쌓았고, 석성으로 중수된 것은 그로부터 약 300년 후인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한 이후라고 한다.

   
 

낙안읍성을 돌아보는 데는 먼저 읍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읍성전망대’에 올라가 읍성 전체를 관망한 후 읍성으로 들어와 곳곳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읍성전망대는 성곽을 따라가다 보면 남문과 서문 중간 위치에 있다. 매표소에서 정문인 동문(낙풍루)을 통과한 후 좌측 성곽 위로 올라가 남문(쌍청루)을 지나면 곧 비탈진 언덕에 이르는데 그곳이 읍성전망대이다.

   
 

읍성 내에는 고인돌공원, 오태석 명창 생가, 임경업 군수 비각, 낙민루, 민속자료전시관, 동헌, 연자방아, 민속전통체험장, 대장금세트장, 큰 샘, 물레방아, 옥사, 농기구전시장, 도예방 등이 있다. 읍성 골목길이 아기자기하여 걷기에도 좋다.

읍성 전체 장방향으로, 성곽길이는 1,410m이고, 전체면적은 223,108㎡이다. 동․ 서․남쪽 3곳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서로 연결된 문이 있고, 4군데의 치성이 있어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선조들의 우수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성 안에는 90여 가구의 민가가 있는데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 텃밭으로 구성되었다. 초가집은 3칸 정도의 일자형 안채와 아래채, 그리고 농기구 등을 보관하거나 외양간으로 겸용하는 헛간채와 재래변소로 이용하는 잿간으로 이루어졌다.

낙안읍성은 1983년 6월 14일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총 13점의 문화재(국가지정 10, 도지정 3)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윤식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한알마’ 출범... “마약청정국 회복과 국민안전 지킬 것” 선포
2
'그대 지금 꿈꾸고 있는가! 호접지몽(胡蝶之夢)' 김영지 화백 초대전
3
[인터뷰] 신우천 경기남부경찰청 13기동대 경감
4
“'국민병'이 된 정신질환-중독증... 전인치유로 회복”
5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마약류 중독 심각성 알린다
6
1천만 노인인구 시대 '노후소득 보장체계' 점검
7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26일 출범한다
8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반부패·청렴 회의' 주관
9
제50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서낙동강에서 개최
10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강화’ 추진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