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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1개 통화 자유입출금···'외화 체인지업 예금' 주목
조정제 기자  |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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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3  12: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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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서 대표적인 환테크 상품으로 꼽히는 '외화 체인지업 예금'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미국 달러를 비롯해 캐나다 달러, 싱가포르 달러, 영국령 파운드, 태국 바트 등 21개 통화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엇보다 외국 통화 간의 전환이 자유롭고 직접거래도 가능하다.

 

원화 강세 시기에 이 상품이 주목 받는 이유는 자동예치 기능과 자동매도 기능 때문이다. 우선 이 상품을 통해 원화입출금예금과 외화입출금예금 사이의 자동이체를 할 수 있다. 또 상한과 하한을 정해놓고 환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매도 기능을 통해 지정환율로 자동이체하면 적절한 시기에 원화전환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외송금 때 유용한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의 '마이 월드 송금통장'이다. 이 통장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로운 원화예금 통장으로, 개인별로 원하는 송금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송금되도록 구성됐다. 송금방식은 환율선택송금, 송금액선택송금, 송금일선택송금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환율선택송금은 미리 지정한 환율 이하로 환율이 떨어지면 개인별 지정한 금액을 해외로 자동 송금하는 방식이다. 송금액선택송금은 개인별 지정한 금액만큼 입금이 되면 잔액 전체를 송금하는 방식이다. 송금일선택송금은 매일 또는 매월, 짝수달, 홀수달, 3개월 중 하나의 특정일자를 선택해 지정한 금액을 해외로 송금하는 방식이다.

 

특히 건당 미화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업무 중 사망 또는 상해 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 가능한 무료 상해보험을 우대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신청자에 한해 해외에 있는 수취인에게도 송금내역에 대한 무료 해외 문자서비스(SMS)를 보낼 수 있다. 아울러 환율과 해외송금수수료를 30% 우대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월드 송금통장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금융상품 조사와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에 대한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개발된 상품이지만, 전반적으로도 환율이 급변동하는 시기에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정제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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