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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살기 좋은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비상하다”
정정환 기자  |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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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7  1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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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민선 6기로 재선되어 취임한지 벌써 1여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찾아 현장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1년간 시정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생각하고 평가해,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성과를 보인 부분은 확대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장님께서는 재선에도 성공하셨는데, 그동안 발자취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네, 제가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저는 보성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1960년 3남 1녀 중 둘째아들로 태어나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행정고시를 7전8기만에 어렵게 합격하고 1993년 11월 교통부에서 수습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0년 2월 사직하고 과천 정부종합청사를 나서기까지 17년간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민선 6기 1년여 동안 김성제 시장님의 주요 시정(市政) 성과라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1년여 동안은 민선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의 시정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비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민선 6기의 공약사업으로 53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는데요. 지난 1년 동안 10건을 완료하고 43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업도 약 45%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인재센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였고, 학교 안전시스템 구축 및 바라산 맑은 숲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노인 일자리사업 확충, 서울행 버스노선 확충, 명문학교 육성 협의회 구성, 주요정책 시민평가제 도입 등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민선 6기에는 특히, 각종 도시개발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매년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경영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연속적으로 수상하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한 지요?

네, 제가 2010년 의왕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5년 동안 138개의 크고 작은 상들을 수상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16만 명의 작은 도시로서 우리시만큼 많은 상을 받은 시도 드물 것 입니다.

-의왕시의 금년도 최고 이슈는 법무타운이 아닐까 합니다. 왕곡동에 들어서는 경기남부 법무타운조성 사업이 무엇입니까?

가칭 ‘경기남부 법무타운 및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현 정부가 창조경제 모델사업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입니다. 금년 1월 기획재정부가 우리 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하여 추진되고 있는데요. 우리 의왕시에는 예비군 훈련장과 서울구치소, 서울소년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군부대인 의왕시 예비군 훈련장을 안양시로 이전하고, 안양교도소를 의왕시로 이전하는 빅딜을 전제로 하여, 의왕시에 산재한 서울구치소(청계동), 서울소년원(고천동)과 안양교도소(오전동 연접)를 왕곡동 골사그내 산속에 함께 군집하여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교정·군사시설의 종전부지와 법무타운 주변지역을 대규모로 개발하여 국유지를 효율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청계동의 서울구치소 이전 부지를 포함한 주변지역 42만평을 대규모로 개발하여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다음으로 내손1동의 예비군 훈련장 부지와 오전동 인근의 안양교도소 이전부지 약 30만평은 예능․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공연장·예능문화 관련 기관들을 유치할 구상입니다.

고천동의 소년원 부지 약 3만평은 교육타운 또는 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것입니다.

-이 법무타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의왕시에는 어떠한 기대효과가 예상되는 지요?

우리시는 개발제한구역(GB)이 현재 86.5%를 차지하고 있고 수도권의 중심부에 입지해 있으면서도 도시개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시는 GB가 시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난 1989년 의왕시가 시로 승격할 당시 GB가 92.3%였는데, 지금 2015년에 86.5%를 차지하고 있어, GB 5.8%를 해제하는데 약 2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법무타운을 기회로 5년 이내에 GB가 5% 정도 해제 된다면 도시개발이 얼마나 빨라지겠습니까? 최소 20년은 앞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려고 하여도 많은 규제와 행정절차로 인해 쉽지가 않는데, 이번 법무타운을 조성 시 약 95만평 규모(시 전체면적의 약 6%)의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IT·BT 등 첨단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의왕시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총130만평 이상의 토지를 개발하여 약 12조원의 투자유발과 46,000여명의 직접고용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법무타운 이슈에 버금가는 의왕시 이슈로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이 있습니다. 한동안 PF 대출 때문에 진통이 있었는데,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백운호수 뒤편에 약 30만평(954.979㎡)규모로 조성하는데, 여기에 약 4,080세대의 주거단지와 대규모 롯데쇼핑타운 그리고, 호수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PF 부동산 대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어 토지주들에 대한 보상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장안지구 개발과 고천행복타운 조성 등 기타 도시개발 추진은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요?

장안지구 개발 사업은 부곡동 장안지구에 약 8만평 규모로 총 1천766세대의 친환경 중․저밀도의 주거단지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PF대출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공사 선정과 함께 PF대출에 성공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동안 10여년 가까이 지체되어온 고천중심지구 사업이 정부의 행복주택사업지구로 포함되어 추진되게 됩니다. 고천동 시청 주변 2천여 세대의 행복주택을 포함한 총 4천여 세대가 조성될 고천행복타운 건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 밖에 농어촌공사 이전부지에 약 1천600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도 연차적으로 잘 마무리해서 의왕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의 신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왔던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사업이 지난 7월에 첫 삽을 떴습니다.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총 연장 4.3㎞, 총 사업비 150억원으로 민·관 합동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수의 전경 및 조류생태, 습지 등 자연경관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으며,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 노약자들을 위한 꼬마 순환열차도 병행하여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달에 착공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 2월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3월부터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소통의 부재는 갈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이제 시대정신이기도 한데, 시민과의 소통 어떻게 이뤄 나갈 것 인가요?

민선5기에 시장실에 앉아 찾아오는 민원인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 찾아가 해결해 드리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적극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동장들도 동민들과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토록 하고 정기적인 보고대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화 한 통화로 30분 안에 현장에 바로 출동하여 3시간 안에 민원을 해결해 드리는 ‘바로바로 콜센터’ 등을 통해 많은 민원을 해결해 드렸습니다.

공약 및 주요 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평가하는 ‘주요정책 시민평가제’를 도입·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를 복지센터로 전환해 시민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의왕시는 해외 도시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지자체와 결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시는 현재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와 중국 센닝시, 우호 협력도시인 일본의 키미츠시와 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 우호협력은 나라 간의 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청소년 교환프로그램에 관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 충북 괴산군, 전북 무주군 등 3개 도시와 자매결연으로 상호 도시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보육정책 강화로 최근에 부모부담 보육료를 전액지원하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지원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부에서는 2013년부터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상보육정책이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온전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에서 5세의 누리과정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들이 추가적인 보육료를 내야만 합니다.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 1만 6천원에서 4만 1천원의 추가 보육료를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이달부터 부모들의 추가 부담분을 전액 시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의왕시에서 다양한 보육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아이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어떤 사업들인지….

우리 의왕시에서는 명품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먼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지오 보육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발전한 선진보육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내 7개 어린이집에 시범 운영하고 있고, 인근 도시의 어린이집·유치원들이 많이 벤치마킹하러 오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말부터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젊은 부모들의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민선 6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으며, 아직 3년이라는 시간이 더 남아있는데, 앞으로 추진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남은 3년은 특히, 도시개발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용적율 완화, 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 사업성 개선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갈 것입니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그 동안 획기적인 교육재정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한 단계 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도 더욱 튼실하게 추진하여 우리 의왕시가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앞으로의 각오와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제가 의왕시장으로 일한지 벌써 만 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왕시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도시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최근 법무타운과 관련하여 우리 시민 사회에 많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지만 이 모두가 의왕시가 한 단계 더 비약하기 위한 산통(産痛)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러한 갈등을 잘 극복하고, 의왕시가 다시 하나로 화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정환 기자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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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여인
김성제 의왕 시장 차기 경기 지사 감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파이팅
(2015-12-28 21:57:57)
아무나 여인
김성제 의왕 시장 파이틴 입니다 인무로 보면 차기 경기 도지사 감 충분하며 적극적으로 추천 합니디 .
(2015-12-28 21:55:5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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