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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국가균형발전 17개 대선공약 발굴·선정'2030 부산엑스포' 유치 최우선 국정과제 제시
한창세 기자  |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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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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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사진=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선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

  급격한 디지털화,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복합적 대전환의 시대로, 절체절명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도시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부산은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동남권 사업 벨트의 거점인 지정학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국제관광도시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수도권 일극체제와 정부 우위적 사업추진으로 부산은 수십 년간 활력을 잃고 점차 침체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절체절명의 시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확실한 솔루션이 바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이며, 이번 대선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큰 줄기로 하고, 주요 분야별로 필요한 공약들이 엮여 있다.

  가장 요체가 되는 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최우선 국정 과제화 및 유치성공’이다. 이를 위한 4대 분야는 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 그린 스마트 기술 선도, 글로벌 매력도시 완성이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에는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신공항 연결 신교통체계 구축 ▲가덕 공항복합도시 조성 ▲북항재개발 조속 완성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제안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공약으로 ▲강서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 ▲부산 신항 해양수소산업 메카 조성 ▲탄소 포집·활용(CCUS)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고, 그린 스마트 기술 선도 분야는 ▲자율주행산업 특화단지 조성 ▲문현 금융중심지 내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센텀 디지털혁신파크 조성이 포함됐다.

  글로벌 매력도시 완성을 위해서 ▲북항 국제 문화예술지구 조성 ▲맥도 100만 평 국가도시공원 조성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2차 이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제시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도 함께 제안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선정된 대선공약이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채택되도록 하고, 향후 출범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에 실시될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선거다. 오늘 부산시가 제시한 대선공약이 후보자 공약은 물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가져올 솔루션으로써 핵심 공약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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