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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품권 발행, 내년에 15조 원으로 확대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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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5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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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올해 9조원에서 내년 15조원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 1조36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지역 일자리 4만4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6690억원 대비 57.3% 늘어난 규모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내년에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35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2만6000명을 고용한다.

또 385억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일자리’ 9500명을 뽑고, 254억원을 투입해 공공청사와 대중교통시설 등에서 생활방역을 지원하는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8600명을 모집한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도 확대한다. ‘청년마을사업’에는 7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3곳에서 시범운영 중인데 내년에 12곳을 추가해 1곳당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기업은 매년 100곳 이상을 새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104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요건과 자부담 등을 완화해준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지역경제가 회복돼야 경제 구석구석이 회복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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