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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내년 1월부터 민간인증서 사용간편·편리 6600만 건 이상 가입
김부성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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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4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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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민간인증서 도입한다.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12월 10일부터 폐지되면서, 기존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물론 민간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도 공공기관과 금융분야 등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한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공공·금융 등 분야에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간인증서로는 카카오페이, 뱅크사인, 토스, PASS, 네이버, KB스타뱅킹, 페이코 등이 있는데, 간편한 가입절차와 PIN·생체·지문 등 편리한 인증방법으로 공공·금융 분야에서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는 국민들이 변화된 인증제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들 민간인증서를 내년 1월부터 홈텍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 국민신문고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용 방법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간편서명'을 누른 뒤, 자신이 보유 중인 민간인증서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금융분야에서는 금융 특성상 고위험거래에 대한 강화된 인증방법 도입 등으로 보안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사용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는 지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고, 만료 후에도 재발급 받아 사용 가능하다.

김부성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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