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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5단계, 노래방·학원·헬스장 문닫고 카페 포장·배달12월 28일까지 3주간…비수도권은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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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7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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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조정된 거리두기는 8일 0시부터 시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중대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10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지금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 총리는 "연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국내 확진자가 지난 주 400명대에서 이번 주에는 500명대로 증가, 오늘(6일)은 주말임에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631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며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말까지 3주간 시행된다.

따라서 수도권은 12월 8일(0시)부터 28일까지 기존 5종의 유흥시설 외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당구장 등),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학원(교습소 포함) 등은 집합금지 된다.

카페는 매장 내 착석을 금지하고 포장・배달만 허용하며, 목욕장업의 사우나・찜질시설을 운영 금지한다.

종교활동도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참여인원 20명 이내)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상점・마트・백화점, 영화관, PC방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도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오늘의한국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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