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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유튜버’ 훈남약사에게 당한 피해 여성 증언
이정현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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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9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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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를 만난 여성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5월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약사 유투버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이 출연했다.

약사 유튜버로 인기를 모았던 약쿠르트. 다양한 예능에 섭외되는 것은 물론 화보촬영 등 많은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이고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그는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 그 자체였다.

하지만 약쿠르트를 만난 여성들은 헤르페스라는 성병을 얻게 됐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에 “칼로 계속 난도질 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거기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정다정(가명)은 “그 사람이 그런(좋은) 행동을 하고 공익적인 일을 해왔던 모습에 그 모습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배신감이 더 컸죠”라며 최초로 인터넷에 공개된 폭로글을 언급했다. 또 검사결과 HSV(헤르페스) 2형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의사는 최근 한두달 사이에 정다정씨가 감염이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 사이 만난 약쿠르트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이 바이러스는 몸에서 사라지지 않고, 엄마한테 있는 헤르페스가 있을 경우 아이한테 치명적일 수 있어서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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