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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여성들에게도 갑상선관련 질환이 많이 나타나면서 유방암과 더불어 갑상선암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입맛이 없고 음식을 적게 먹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체중증가가 나타난다면 갑상선질환중 하나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대전갑상선 병원 세이유외과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생합성 및 분해과정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써 호르몬이 결핍되거나 농도가 낮아져 나타나는 질환이다.” 라고 설명 했다. 이에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과잉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갑상선기증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이유 없이 피곤해지며 모든 일에 의욕상실인 상태가 된다. 얼굴이 푸석푸석 거칠어지며,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추위를 잘 타며, 다리와 손이 잘 붓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는 월경이상 증세까지도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대전갑상선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면 몸의 신진대사도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추위를 잘 타게 되며 체중증가가 나타나는 것이다.
대전갑상선, 유방암 병원인 세이유외과는 “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며 체내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맞추면서 치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갑상선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고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단과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전갑상선 병원 세이유외과는 갑상선검사, 유방암검사, 맘모톰시술, 갑상선고주파시술, 갱년기 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를 하고 있다.
권충현 기자 21sgi@naver.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