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부동산
올 10월에 전국에서 3만 5600가구 분양 예정분양가상한제 10월 시행 불투명, 분양 서둘러야
김부성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1  17:30: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0월 전국에서 3만 5600여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2016년 10월 4만 8000여가구가 분양한 이후 3년만에 4만가구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올해 물량이 특히 많아 보이는 이유는 지난 2년 10월 분양실적이 저조했던 데다 각종 규제를 풀고 대출까지 장려했던 2015~2016년과 비교해도 적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www.rcast.co.k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51개 단지, 총 3만 5695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2017년에 비해 4.5배 많은 수준이며 지난해 10월과 비교해도 2.5배 많은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17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6651가구), 대구(4222가구)가 뒤를 이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6406가구로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지방도시는 6100여가구로 약 17.2%를 차지한다.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에 비해 지방도시 물량의 경우 전체 분양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이는 지방도시의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더 위축돼 건설사들이 소극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비롯해 규제지역 추가 여부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건설사는 이들 리스크의 발생 이전에 분양을 서둘러 마칠 가능성이 커 분양물량을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면서 “청약자들 역시 강력한 규제 이후 공급이 감소 됐던 사례를 학습했던 터라 새 아파트 희소성을 이유로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여 10월 분양시장은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역별 10월 주요 분양 예정 단지들이다.

수도권 주요 분양

서울에서는 단지규모는 크지 않지만 좋은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동구 성내동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현대건설은 종로구 충신동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한다. 오피스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 단지로 역세권 단지들이다. 이외에 동작구 동작동에서는 KCC건설이 366가구 규모의 이수 KCC스위텐 포레힐즈를 분양한다. 서초 방배, 반포동 일대 생활권이다.

경기 수원시 조원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영산공원, 광교산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안산에서는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지하철 초지역 인근에 짓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인천에선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는 SK건설의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1789가구, 우미건설의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1412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루원시티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되면 서울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외에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는 SK건설이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153가구가 10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

대구 북구 고성동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역 오페라 W를 분양한다. 대구역, 달성공원역 등과 주변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수성구 만촌동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세권이다.

대전 목동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는 목동 더샵 리슈빌을 분양한다. 이외에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서구 도마동 유동천 인근에 위치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KCC건설이 동구 전하동에 짓는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동문건설이 남구 신정동에 짓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66가구를 분양한다.

경남 거제시에서는 대림산업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지에 짓는 e편한세상 거제유로아일랜드를 분양하며 전북 전주 효자동에서는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송천동에서는 한화건설이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61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부성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2
서울, 9월 중순 이후 정비사업 일반분양 5200여 가구
3
국내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4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 이어 연천서도 잇달아 발생
5
경찰 “화성살인 용의자 DNA 3차례 사건서 검출” 밝혀
6
트로트 신성 '홍시' 신곡 '익산역 시계탑'으로
7
[인크루 미술관 이안욱 도자그림전] 자유롭고 따뜻한 예술의 향기 가득
8
자사고·외고·국제고, '일반고 중복 지원' 합법화
9
'청춘포차' 가수 채연,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원조 채연’ 존재감 증명
10
[환절기 조심] 감기라고 하기에는 좀 심할 때… 주의 필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513)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234 | 대표전화 : 02)702-0111 | 팩스 : 070-4275-142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이상대 | 부회장: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