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인위원회 발대식에서 김경협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3월 5일(화) 11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김진표 국회의원과 선진규 전국노인위원장, 김문규 경기도노인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당 노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거행했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북미 정상이 비록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북미 관계 개선과 비핵화 촉진을 위해 경기도당이 건설적인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평화경제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유독 복지관, 노인정 등에서 진실로 둔갑되어 유포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경기도의 모든 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이 앞장서서 가짜뉴스에 맞서 진실을 지켜내는 수문장이 되어 달라. 경기도당도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진표 국회의원은 “2016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이 대한민국 노인의 삶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듯이, 2020년 총선 승리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노인위원회 여러분의 열정적 활동을 부탁하며, 경기도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태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5명, 부위원장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김문규 경기도 노인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의 결의문 선서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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