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일반
보훈처,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국민주자 200명 선발남승룡 선수 조카 손녀·독립유공자 후손·국가유공자 등 포함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8  18:00: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방보훈관 추천 주자 포함 총 2019명, 전국 22개 지역서 봉송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해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남승룡 선수의 조카 손녀인 남하린(37)씨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국민 주자로 선발됐다.

남씨는 큰할아버지의 출생지인 전남 순천에서 오는 3월 19일 주자로 뛰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2월 18일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국민 주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남씨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 등 200명이 선발됐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백종열(68) 씨도 국민 주자로 선발됐다. 백 씨는 일상생활 중 걷는 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언제까지 잘 걸을 수 있을지 몰라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국민 주자 신청을 했다고 한다.

국민 주자로 선발된 송민섭(26)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이다. 송 씨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독립의 횃불 봉송에 꼭 참여하고 싶다”면서 “봉송을 통해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있는 선조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7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서명원(30) 씨도 국민 주자가 됐다. 서 씨는 전역 직후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 30개국을 여행하면서 독립운동 유적을 찾아가 복원 및 청소를 했다고 한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꿈꾸는 양승빈(15) 군과 올해 특수학교 교사로 임용된 장혜진(30)씨 도 국민 주자로 선정됐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횃불 봉송 주자는 국민 주자와 지방보훈관이 추천한 주자를 포함해 총 2019명이다. 봉송 주자들은 서울, 인천, 춘천, 고성, 대구, 안동, 영덕, 부산, 울산, 진주, 순천, 제주, 목포, 광주, 전주, 익산, 천안, 대전, 예산, 충주, 청주, 화성 등 전국 22개 지역에서 달릴 예정이다. 

   
▲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경로 및 일정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 “네 인생을 디자인하라”
2
한반도 대대적 변화 전망… 文정부 ‘중재자’ 역할 하나
3
충북 음성에서 소비자안전 모니터 발대식 및 워크숍 가져
4
‘한국의 서원’ 9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5
서울시, 도심 속 서늘한 그늘 ‘녹음길 220선’ 선정
6
영광군 대마면 ‘태청(안골)계곡’ 10년 만에 개방
7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안정근 교수] 도시정체성 확립과 특화를 통해 중소도시발전을 주도하다
8
대기업(CEO) 10명 중 4명은 ‘SKY’ 출신
9
현대상선 "2022년 세계 7위 해운사 진입 목표"
10
[의료] 고령자 의료비 부담 계속 늘 것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513)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234 | 대표전화 : 02)702-0111 | 팩스 : 070-4275-142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이상대 | 부회장: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