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당/국회
“보건의료인 약 12% 폭행피해 경험… 가해자 90%가 환자·보호자”
정희돈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9  12:21: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장정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보건의료노조가 실시한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보건의료인 11.9%가 폭행 피해경험자로 분석된다고 1월 9일 밝혔다.

실태조사에는 2만 7304명이 참가해 이 중 2천294명(11.9%)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가해자는 환자 71%, 보호자 18.4%, 상급자 4.7%, 동료 3.2%, 의사 2.7% 순이었다.

폭행을 당했을 때 대응방식에 대해서는 '참고 넘겼다'는 응답이 66.6%로 가장 많았다.

장 의원은 “2017년 말 기준 전체 보건의료인은 67만 146명으로, 이 중 11.9%인 7만 9747명이 폭행 피해경험자로 추정된다”며 “의사협회 등에서 의료기관 내 폭행·협박 등 대책을 촉구해왔지만, 현재 복지부에는 보건의료인 보호를 위한 연구용역이나 실태조사, 대응메뉴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임세원 교수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의료인 안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소병원과 같이 재정이 열악한 의료기관의 경우 안전요원 배치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한 예산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서소문역사공원 복합문화공간으로 6월부터 개방
2
남해 3.1독립운동 100년 역사 새로 쓰다
3
한세연, ‘미중통상분쟁과 한국의 대응과제’ 세미나 개최
4
영광군,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자매결연 체결
5
6월 전국 3만 7500가구 분양… 작년 동기의 약 2.2배↑
6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침대 위 파격 첫 스틸 ‘아찔 고혹美’
7
WHO “게임중독은 질병”… 게임업계, 반대운동 펼쳐
8
소상공인의 롤 모델 전북도, 첫 ‘천년명가’ 5곳 선정
9
[지방자치] 버려진 빈집, 주민의 품으로 재탄생
10
8월 말부터 국회에 수소차 50대 분량의 충전소 운영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513)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234 | 대표전화 : 02)702-0111 | 팩스 : 070-4275-142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이상대 | 부회장: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