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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자체 유일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로 낮춰
정재형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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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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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마이크로크레딧)' 이자율을 연 2%에서 1.5%로 낮췄다.

구는 지난 2008년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약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마이크로크레딧(빈곤층에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 창업지원 제도)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12개 소상공인·소기업에 38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인 사람으로 주민등록 주소지나 사업예정지가 강남구에 있어야 한다. 

지원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대 5천만원 이내로 가능하며 사업자 선정부터 대출, 가게 오픈 이후의 모든 지원까지 사회연대은행이 담당한다.

창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72)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지점(1577-6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강남의 품격에 맞게 최적 복지를 실현해 '포용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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