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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붕괴 조짐 곳곳에서 감지한류열풍 거세, 북한주민들 의식 대변화 일어날 수도
노진 기자  |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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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4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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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북한 주민 절반 가까이가 이미 북한에서 남한드라마나 영화 등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붕괴가 임박했다는 설이다. 현재 북한 내 한류열풍이 거세다는 것. 이 때문에 북한주민들이 그동안 세뇌되어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지내다가 한류로 인해 현실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으며 자칫 체제 붕괴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이다.

특히 지난 21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민간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되는 참사가 발생하면서 6개국 영공의 민항기 비행 금지 조치를 취했다. 이 중에서 북한이 포함돼 있어 북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고립화돼, 북한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중심으로 주변국들의 움직임조차 심상치 않음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군은 북한 붕괴 대응책 내부문서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으며, 미국의 대표적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지난 4월 북한정권 붕괴에 대한 견해를 내놨다. 포브스에 따르면 ‘한국통일 조기에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정권은 먼 장래 종말을 맞이하겠지만 예상치 못한 식으로 갑자기 붕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남북한이 불안정한 균형을 이뤄나가겠지만 먼 장래에 북한의 종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 남북한과 양측의 멘토인 미국과 중국에서 전개되는 일들을 보면 옛 소련과 중부와 동구권 붕괴, 동서독의 통일 직전과 유사하다는 것. 다시 말해 독일의 통일 당시의 모습과 주변 상황이 매우 닮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경제체제 무너지기 직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 4월 한중일 3국을 방문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북한이 대화를 거절했다”면서 “화해의 길은 멀고, 통일의 길은 더 멀게만 보인다. 하지만 북한의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 당장 내일 아침 붕괴될 지 어떻게 아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그는 포보스지를 인용하면서 “옛 소련과 동독의 정치 경제체제가 건실했다면 둘 다 현재까지 남아있을 것”이라며 “북한 경제체제가 무너지기 직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은 인민들에게 양식조차 주지 못할 정도로 더 끔찍한데도 수 십 년간 생존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무너져야 정상인데 비상식적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 이는 북한이 수 십 년간 주민들에게 세뇌해온 우상화 및 정치공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북한 내 거센 한류열풍으로 인해 북한주민들의 의식변화가 급속히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때문에 김정은이 개혁 개방을 외치고 있다하더라도 북한 붕괴가 급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이다.

특히 지난 6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중국내 북한 주민 인터뷰에서 남한 사회의 발전상과 남한 주민들의 상냥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고 했다. 또 가치관이나 세계관, 선거방식, 인권, 생활수준, 역사인식 측면에서는 남한과 상당한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 북한 주민은 “남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남한은 세계를 잘 아는데 북한 사람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 임박설에 더욱 무게감을 실리게 하고 있다.

포브스는 남북한은 아무데로나 튀는 불꽃을 찾는 부시깃통과 같으며 둘다 새로운 검증받지 못한 지도자가 있고, 자기식으로 양측 관계를 새롭게 만드는 데 열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수사를 낮출 생각이 없다고 꼬집었다. 현재 중국은 통일한국을 원하지 않으며 미국은 북한의 협박에 싫증을 내고 한반도에 군사력을 배치함으로써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지만 어느 나라도 어떻게 물을 부어 한국이라는 부시깃통을 끌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포브스는 옛 소련은 고르바초프가 경제를 땜질하고 대담한 정치개혁을 하면 소련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오판에 무너졌고 동독도 에리히 호네커 서기장을 해고하면 될 줄 알았던 오판으로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이 슈미트 구글 회장을 부르고, 해외 투자를 허용할 것처럼 제스쳐를 취한 것 등이 앞서 소련이나 동독과 유사하다고 한다.

포브스는 아울러 북한 독재정권의 종말을 시작할 환경이나 실책을 알지 못한다면서 북한 인민이 봉기하거나 유명한 북한군이 사담후세인의 혁명수비대군처럼 무기력하고 충성심이 없어 무기를 내던질 수 있으며 북한이 개혁파 장군들이 고르바초프식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다고 가정했다. 또 루마니아 독재자 니콜라 차우세스크가 처형장에서 독재자 지지는 덧없다는 것을 깨달았듯이 김정은도 비슷한 운명에 처한 상황이라고 했다.

 

통일한국 안보혜택이 동북아시아 전체에 영향 미칠 것

 

헐벗은 주민들이 당장 들고 일어나도 이상할 게 하나 없는 상황이지만 북한 주민들이 아직 제대로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대규모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입장이다. 폴 로데릭 그레고리는 “이 은둔 왕국의 임박한 붕괴를 예언하는 게 아니다”면서 “역사를 보면 주요한 변화는 대개 준비가 안됐을 때 일어난다”고 말했다.

북한 붕괴를 점치는 곳은 이 뿐만 아니다. 지난 6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국 담당 보좌관을 지낸 수미 테리 미 컬럼비아대학 웨더헤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은 ‘북한이 붕괴하도록 놔두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뉴욕타임스에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이 기고문에서 테리 연구원은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 중국은 북한의 붕괴가 한반도의 안정을 해치고 한국에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줄 것을 우려해 ‘연성 봉쇄’(soft containment) 전략을 취했지만 이는 버려야 할 편협한 시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정권이 붕괴하면 곧바로 핵무기 확보, 군대 해산, 난민 급증 등의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관련국들은 얼마 되지 않아 북한 정권 붕괴로 인한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테리 연구원은 지난 6월 16일 미국의 소리방송(VOA)에, “통일한국이 주변 강대국들과 협력하게 되면 한반도 지역안보가 개선될 수 있고, 안보 혜택이 동북아시아 전체에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투자 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지난 2009년 통일한국이 30-40년 사이에 프랑스, 독일, 일본의 경제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북한이 붕괴되면 한국은 320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국방비를 절감하고, 1천7백만에 달하는 북한 노동력이 추가되며, 6조 달러에 달하는 북한의 광물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의 붕괴가 불안감을 주는 요소일 수는 있지만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이나 한국이나, 북한 정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군, 북한 붕괴 대응책 내부문서 마련

북한붕괴 시나리오치고 너무 구체적이다

 

   
 
중국은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를 염두에 둔 대응책이 내부 문서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지난 5월 4일 일본 교토통신에 따르면 이 문서는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작성된 것으로 북한 붕괴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긴급 대응 방안을 담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문서에는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에서의 감시 강화와 난민수용소 설치 등이 주요 골자다.

북한이 외국의 공격을 받아 내부 정치적 통제가 무너지고 대규모 난민이나 국경지역 군대가 중국으로 넘어올 경우 국경지대에 특수팀을 파견해 상황파악과 입국자 조사, 위험인물 봉쇄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북한 붕괴의 조짐이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북한붕괴 시나리오치고는 너무나 구체적이라는 시각이다. 게다가 북한 난민 유입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경지역 현(縣)마다 1500명 규모의 난민수용소 설치를 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북한 정계와 군부의 유력 인사들은 암살되거나 하지 않도록 보호하되, 군사작전 등 중국의 이해관계를 해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특별 수용소에서 감시해야 한다는 분석도 실렸다.

이 뿐만이 아니다. 미국을 가정한 ‘군사 강대국’이 테러 대응 등을 구실로 중국‧북한 국경을 넘어오는 경우도 가정했다. 또한 외교적 노력으로 이러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경 폐쇄와 사이버공격을 통한 정보망 차단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 북한 붕괴를 향한 징조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정부가 북한 붕괴 이후의 시나리오까지 미리 계획해 놔야 한다는 것. 즉 북한붕괴 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북한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양시위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북한 붕괴는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본다”며 “한‧중이 (북한 급변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비상계획) 문제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정권이 생존과 번영의 갈림길에 있다”며 “남북은 모두 유엔 회원국이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붕괴하거나 내란이 벌어지면 남한이 상황을 리드할 수 있지만 유엔 주도하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정은이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할 경우 “중국은 파병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중 수교 이후 중국은 북한과의 오랜 ‘동맹관계’를 ‘보통국가관계’로 만들었고 ‘적’이었던 한국을 ‘친구’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북한주민, 생활고와 속박에서 자유롭고 싶다

 

한류를 접한 북한 주민들 대부분이 남한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통일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올 초부터 중국을 다섯 차례 오가며 북한 주민 100명을 인터뷰한 강동안 동아대 교수는 지난 6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남한에 대해 만나본 북한 주민 대부분이 생활고와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 했다”고 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북한 주민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남한 미디어의 영향을 꼽았다. 강 교수는 “북 주민들은 남한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중국 현지 식당이나 숙소 등에서 조그만 창문으로 남한 방송을 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말했다.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대부분 중국 친지 방문을 목적으로 북한 당국에 평균 500달러 정도의 ‘뇌물’을 바치고 공식 허가를 받은 뒤 중국에 입국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중국에서 6개월~1년 정도 머물며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공사장 잡역부 등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루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는 것. 북한 주민 A씨는 “제때 배급을 못 주니까,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빨리 통일이 됐으면 하고 여기게 된다”고 말했다. 통일이 되면 경제적으로 발전한 한국이 북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조선엔 자원은 많지만 돈과 기술이 없어서 개발을 못하지만 한국은 기술이 좋으니까 통일되면 남북이 잘살게 될 것이라는 반응마저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북한 주민의 절반 이상은 10년 내에 남북통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남한의 자본주의 체제로 통일되기를 바란다고. 한 주민은 “북조선식 사회주의로는 더 이상 힘들다”며 “발전하려면 자본주의로 가는 게 좋다”고 했다.

 

매일 밤 커튼 치고 식구들끼리 한국 TV 시청

북한 주민 중 절반가량은 북한 내에서 남한의 영상물을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본 후 남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남한 사회의 발전상과 남한 주민들의 상냥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상당수 북 주민들은 “남한 사람은 예절 바르고, 북한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다”며 “남한 사회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남한과 가까운 황해도‧강원도는 물론이고, 평양과 함경북도 청진, 중국 접경지역 주민들도 남한 TV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해도 해주에 사는 D씨는 “매일 밤 커튼을 치고 식구들끼리 한국 TV를 시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집은 바닷가라 조선(북한) TV보다 남조선 TV가 더 잘 나온다”며 남한 뉴스는 물론이고 올해 방영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봤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남한 TV 채널은 2개가 잡힌다고 한다. ‘진짜 사나이’ ‘런닝맨’ ‘섹션 TV' 등 오락물도 인기 프로라고 했다. 그는 “김연아가 에어컨 선전하는 것과 쪼그만 아이가 ‘올레, 올레’하면서 노래하는 광고도 재밌게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사람들처럼 친절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조선에서는 못 봤다고. 통일이 되면 남한 영화에서 본 먹자골목에 가서 떡볶이도 먹고 사람이 북적북적한 홍대 앞 술집과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 주민 K씨는 남한 방송을 보기 위해, 부족한 전기 때문에 집 근처 군 병원에서 전기선을 몰래 따다가 시청했다고 했다. 그는 “검열이 나오면 전기선부터 걷어낸다”며 “TV를 보면서 조선은 남한처럼 개방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낮에 전기 들어올 때 배터리에 모아놨다가 밤에 조그만 TV에 연결해서 보기도 한다는 것이다. 주민 L씨는 “드라마 대조영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주민 C씨는 “남한 TV에 당뇨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 인민들 건강을 많이 생각해 준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간부들, 백성들을 노예 취급, 죄인 취급…인권이란 게 없다

집에서 TV를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중국에서 들여온 DVD(북한에서는 ‘시디알’로 표현)나 메모리스틱을 장마당 등에서 구입해 보는 경우도 많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드라마다. E씨는 “2010년 드라마 ‘유리구두’를 처음 봤다”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고 사실 그대로를 표현해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북 주민들이 재미있게 꼽은 드라마는 ‘대장금’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태왕사신기’ 등이 대표적이었다. 평안북도에 산다는 한 여성은 “남한 드라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더라”며 “남한 영상물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많다”고 했다.

한 주민은 “중국에 와서 보니까 조국(북한)에서 왔다고 그러면 남한 사람들이 더 반가워하고 더 많이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주민은 “아들이 22세인데 동무들끼리 모여서 한국 드라마를 본다”며 “야단쳐도 듣지 않아 조심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단속 권한이 있는 간부들로부터 영상물을 빌려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 여성 주민은 “아들의 친구가 보위부 간부 자녀였는데 거기서 많이 빼와서 봤다”며 “검열 나온 안전원과 같이 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주민은 “몰래 보다가 잡혀서 노동단련대에 갔다 왔다”며 “뇌물 주느냐고 재산을 다 팔고 죽을 뻔 했다”고 했다.

한국 노래도 인기다. 50대 여성 주민은 “현철의 ‘봉선화 연정’ ‘찔레꽃’ 등을 카세트테이프로 들었다”며 “아랫동네(남한) 노래는 사랑에 관한 노래가 많더라”고 했다. 가수 싸이와 허각을 아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남북이 거의 70년간 갈라져 있어서 가치관의 차이가 크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남한은 인민이 투표해서 지도자를 정하는 나라인데 조선은 세습화돼 있다는 불만도 표시했다. 게다가 한 주민은 “조국에서는 간부들이 백성들을 노예 취급, 죄인 취급하듯이 한다. 인권이란 게 없다”고 말해 이들의 자유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가늠케 했다.

 

 

 

노진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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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북한붕괴는 불가능하다. 첫째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가능성이 낮다. 둘째 김정은이 죽지않았다. 셋째 북한주민들은 보수화성향이 매우짙다.
(2016-09-01 01:09:19)

지금 모든 나라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자기 방어도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당연한 현실이다. 과거사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매일 얻어 터지고 뒤통수 당하기 일쑤였다 큰일나면 호떡집 불난것처럼 그&amp;#46472; 뭔가하려 잠시 뭉처 국력 운운하며 어쩌고저쩌고 떠들고 이런 암을한 속에서 우린 지금껏 살아왔다. 이제는 우물안 개구리 처럼 탁상공론은 집어 치우고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먼저 중.일전쟁을 불러 일으키게끔 중간에 한국은 싸움 유도를 해야한다. 전쟁중 물자 팔아먹고 또한 우리는 북한 중심부를 타격하여 통일을 이룩하여 중국이 항시 애기하는 동북 강정은 자연스례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그다음 아시아의 맹주로 서서히 야금야금 국력을 키우며 주변국을 넓게 확대하여 미국과 동등한 위치로 가야만 한다. 그것은 지금세대 우리의 목표다. 여러가지 힘든 현실에 이제는 지략과 칼을 서서히 &amp;#48820;들고 나서야 할 싯점이라는 걸 독자들은 기억해야 한다. 제발좀 우물안 탁상공론은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영역 확대를 할까 고민에 고민을 해야 할 싯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28 16:53:27)
이런 기레기
이런 쓰레기 만도 못한 기레기.....
북한에서 남한 방송 볼 수 있으니 남한에서 언론 통제하는게 정당하다고 개소리 하기 위해 이런 거짓 엉터리 배설물 쏟아내냐==33

(2016-08-01 14:17:52)
한임
이런 거짓말을 쓰는 넘이 아직도 있네
(2016-08-01 06:42:26)
권..
붕괴가 왜 아직 안될까요.나도 태어나 자란 한국이
정들어 좋듯 북한사람도 마찬가지라 본다

(2016-06-16 15:14:51)
권..
붕괴가 아니라 남한에서 이정희가 북한드라마보면
전격구속아닐까

(2016-06-16 15:08:5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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