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지방소식
지자체, 유례없는 폭염에 긴급 자금 투입 등 안간힘그늘막 설치·도로 물 뿌리기 사용… 효과는 글쎄?
김지현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6  15:47: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 등 농작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진은 전북도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량의 물을 뿌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기승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가 온도를 1도라도 더 낮추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폭염 대응 예산을 마련해 도로 물 뿌리기, 적조 방제 등 긴급 대응으로 피해 방지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도는 긴급 가뭄 해소를 위해 피해 우려가 있는 시군에 86억 원(국비 7억원, 지방비 79억원)을 긴급 투입, 급수대책과 용수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가뭄에 적극 대처 중에 있다.

특히 굴삭기 205대, 양수기 333대, 살수차 78대 등을 지원하여 농업용수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올해 정부 특별교부세와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30억 3300만원을 폭염 대응 예산으로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충북도는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그늘막 설치, 도로 물 뿌리기, 농업·축산 피해 예방 등에 쏟아부었다.

경남도 역시 특별교부세와 예비비 등을 합쳐 작년보다 10배가량 늘어난 19억 3000만 원을 폭염 대응 예산으로 마련해 무더위 쉼터 에어컨·선풍기 구매 등에 8억 원 가량을 투입했다.

전남도는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등 38억 5000만 원을 이미 집행했다. 축사 차광막, 스프링클러 등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장비 지원에 18억 원을, 시·군 폭염 관리 대책 지원비로 10억 원을 썼다.

적조 방제, 양식장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지원, 도로 물뿌리기 등에도 적잖은 예산을 투입했다.

대구시도 자체 예산 28억 8000만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4000만 원을 폭염 예산으로 투입하고 있다. 여기에 재난관리기금 1억 7000만 원을 더 들여 도시철도 역사 대형선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에 사용했다.

아직 예산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모자라면 재난관리기금으로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정부 특별교부세, 예비비, 재해구호기금 등 53억 4800만 원을 시·군에 배정해 그늘막 설치, 도로 물 뿌리기, 농업·축산 피해 예방, 폭염대응 구급 장비 지원 등을 했다.

김지현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65 행사 성료
2
K-Food 전략국가 캐나다 시장 공략 나선다
3
‘플랫폼 자율규제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4
“코로나 확진자 중 94%는 백신 접종자”
5
영화 <공기살인> 국회 상영회 성황리 개최
6
탈북민 3만 5천명 시대를 맞아 정착지원제도 변화 필요
7
국회, 신고자 보호·보상 법 일원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8
국회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만든다
9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10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심 고조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