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개관 앞두고 준비 박차올해 하반기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개관 예정
이지현 기자  |  news@kpci.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4  09:44: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철새연구센터.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철새연구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철새연구와 국제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철새의 생태와 이동경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수행과 체계적인 자료 축적을 목적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서해5도 지원특별법’에 따라 2011년 6월 수립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된 사업이며, 2016년 1월에 착공했다. 

소청도는 철새 연구의 최적지로, 우리나라 조류 540여 종 중 60%에 해당하는 325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회색머리노랑딱새, 갈색지빠귀 등 국내 미기록종과 매, 벌매, 검은머리촉새 등 멸종위기 조류 29종이 관찰된 바 있다. 

소청도는 중국 산둥반도와 185km 떨어져 있어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이다.

매년 봄,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들이 이용하는 핵심적인 중간기착지다.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철새연구 전문시설로 연면적 1,999㎡ 규모의 2층 건물에 연구·실험실, 표지 조사실, 표본실, 구조치료실, 재활 계류장 등이 마련된다. 

현재 공사 진척률은 약 89%이며, 내외부 마감공사 및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가철새연구센터가 개관하면 국가 차원의 철새 도래 및 서식현황, 이동경로 등의 연구와 함께 철새 정보의 체계적인 구축과 국제협력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청도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탐조·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정선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장은 “철새의 주요 이동경로에 위치한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가 건립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철새연구 뿐만 아니라 탐조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신인 걸그룹 크랙시(CRAXY), 프리 데뷔곡 '나의 우주' 유튜브 영상 공개
2
[비양도] 살아있는 화산박물관
3
국회의원선거 D-90… 총선 후보자, 방송출연 금지
4
[새해 달라지는 제도] ‘세제·대출·청약’ 제도 완전 바뀐다
5
국회 ‘배달앱 시장 상생방안 토론회’ 개최
6
국회 국민동의청원 1호, 100명 찬성 받았다
7
[통일칼럼] 국제사회 대북제재 해제는 평화경제의 기틀이다 
8
꼬불꼬불’국회 관인, 국민 누구나 알기 쉽게 바꾼다
9
경기도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월 6일 개막
10
민주당 먹거리특위, 먹거리공동선언 및 심포지엄 개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513)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234 | 대표전화 : 02)702-0111 | 팩스 : 070-4275-142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